자유게시판
다들 가격대 성능비로 좀 구리다고 말씀하고 있는 스틸시리즈 제품.. 제가 봐도 동일 스펙에 비해 가격이 좀 센거 같네요 -_-;;
그래서 그런지 키매냐에선 스틸시리즈 사용하시는 분들 찾아뵙기가 쉽지가 않은듯..
7G를 사용해 온건 이제 일년쯤 됐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져 이것 저것 찾아보고 구해보고 있습니다만..
스틸시리즈 키보드 동지분들이 계시면 정보 및 노하우 등등을 찾아보기 쉬울건데 말이죠 ㅎㅎ
키캡의 높이는 마제랑 동일해서 딱 좋은거 같은데 이놈의 엔터키랑 스페이스 바는 죽을때 까지 이놈 써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좀 싸게 내서 대중화 시켜서 맞는 키캡도 좀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ㅜ
스틸시리즈 사용하시는 동지분들을 찾아봅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7G는 마제나 레오폴드의 리니어 흑축보다 키압이 더 작은 것 같다고 하는데,
언제 한번 레오폴드에 가서 한번 리니어를 쳐봐야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리 적축을 사용하다가 6G를 사용하면 키압의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던데,
DT-35를 몇년 사용했다거 6G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 키압의 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평소에 세게 키를 치던 습관때문에 그렇지 않았나하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G를 실물로 보지는 않고 화면상으로 키배열을 좀 본 기억이 있는데,
6G와 일부 키 배열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요즘 7G를 파는 곳이 없어서 화면을 통해서 7G의 키배열을 다시 보기가 힘이 드네요)
파쇄축님이 언급한 엔터 키와 스페이스 키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6G 사용하면서 엔터키와 스페이스 키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아 저도 7G정말 손에 맞춰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원래 이런 배열을 좋아했고 이런 배열의 키보드를 찾다 보니까 결국 7G까지
오게 됐습니다 ㅎㅎ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한몫 했지만 -_-;; 글에서 제가 말한 스페이스 바와 엔터키에 대한 불만토로는 음..
키캡 교환의 어려움 때문에 한 말입니다 ㅎㅎ 사용하는데야.. 일자 엔터키 보다 오히려 역ㄴ을 선호하니까요. 스페이스바의 작음도
전혀 문제 되지 않구요. 다만 키캡 구하기가 어려우니 그게 불만이죠 ㅜ
6G와 7G의 키배열 차이는 이 부분이 전부 입니다.
한자키와 알트키의 자리 때문에 스페이스바가 짧아져서 딱 맞는 스페이스바를 구할수가 없군요 ㅎㅎ
어차피 자판 보면서 사용할건 아니지만.. 저놈의 한글폰트는 정말 -_- 타자기로 찍어 놓은듯한 폰트.. 한/영 글자 비율 자체가 엉망 ㅎㅎ
얼른 갈아끼워버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7G가 마이너로 불리는건 가격이 한몫하고 키배열이 한몫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일자엔터와 긴백스페이스가 인기가 좋으니 말이죠.
그외에는 솔직히 뜯어서 뭐가 좋고 안좋고를 따지지않고 스펙만을 본다면 절대 마이너제품이 아닌데말이죠.
키캡은.... 정말 할말이 없긴하죠...ㅋㅋ
엔터키도 보니깐 체리방식과 다른부분이 있고 스페이스바도 거의 못구하실거같아요.
제 7G도 그냥 스페이스바와 엔터는 그냥 그대로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맥미니, 7G 같은 흑축이어도 좀더 가볍다고 하시는데.... 둘다 뜯어서 추출하고 와이즈에서 추출한 구흑, 홍보게시판에서 구입한
흑축 전부 일렬로 꼽아놓고 테스트해봤지만 압의 차이가 크진않지만 확실히 차이는 납니다. 스프링 색깔도 무슨이유에선지 다르구요.
저도 스틸시리즈 패드와 마우스를 써봐서 키보드에도 관심을 가져봤는데
가격대비 좋지 그닥 필이 안와서 필코 쓰는중입니다 ㅎ;
개인적으로 6g 가성비가 별루더군요..
엔터키도 일자형이아니라..
때려도 다 틀리구요...기계식키보드엔...일자형이 아니면 제대로 소화가 안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아는 후배가 7g를 구매했지만 쓸대 없는 잡기능이 너무 많더군요..ㅋㅋㅋㅋ
6g가 쉬프트만 7g 같았어도 ..그럭저럭 쓸텐대요.. 저도 구매했다가.. 그냥 다시 친구에게 되팔았습니다..
친구는 쉬프트 배열이 너무 안좋다면서... 지금은 창고에 처박아놨다고 하내요..
결론은 가성비가 안맞는다는점입니다.. 그외에 패드나 마우스는 잘만드는대 말이지요..키보드는
흑축만 써서..ㅋㅋ
초보지만 몇글자 적어볼께요~ 저도 7G를 꾸준히 썼었죠. 기계식 입문이었고, 지금껐 써왔던 키보드들은 뭐였는지 할정도로..
지금 주력으로 쓰고있는 키보드는 마제텐키 리니어에요.. 누군가 저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더군요.
7G보다 성능이나 키감이나 뛰어난 키보드는 많다구요. 같은 리니어지만.. 키배열, 키압 등등..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7G를 쓰면 약간의 오타도 날정도로 마제텐키에 적응해있네요. 써보시고.. 맞는걸 찾아쓰시길 바랍니다..
어느제품이나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 7G도 장점이 많은 키보드에요.. 그래서 저도 내놓지 못하고 보유하고 있죠..
스틸은 아니지만 리니어에 빠진 1人~!!!
저도 처음에 스틸사제품을 사려고했지만... 결국 마제텐키레스로 왔습니다. 멤브쓸때 옆에 텐키에 마우스가 자주 걸려서 이상한데 클릭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공간활용의 필요함을 절실히느껴 텐키레스시리즈로 갈아탔습니다...하핫;;;
개인적인 견해론 7G의 경우 게이머용으로 나온 제품으로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쓸대없는 잡기능이라고 하는 부분은 개인인 선호하는 차이일분이라고 봅니다.
왼쪽 윈도우즈키를 없애고 펑션키 기능으로 멀티미디어키 사용, USB허브/ 스테레오단자 채용은 게임을 즐겨하는 하는 사람의 편의를
감안하여 만든 부분인데... 잡기능이라고 하면..... ^^; (솔직히 할말이 없네요)
또한 모든 입력장치는 각 회사마다 자사의 특색내지는 나름 디자인으로 만든 부분입니다. 즉 다시 말해 사용자가 알아서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라는것이지요. 표준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해피해킹같은 제품을 구입하고, 키 배열이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처음부터 도전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
공감합니다.
게이머를 위한 키보드이고 게이머에게 필요한 부가기능이 잡기능이라면
잡기능이 없는 일반 키보드를 사서 쓰면 됩니다.
배열이 마음에 안드시면 사진도 있을테고 알아보고 딴거 쓰시면 되구요.
잡기능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그런 부가기능이 없다면 마제와 다를바없겠죠.
7G / 6G게이머들 많이쓰지않나요~
스틸시리즈에서 스폰받는 프나틱이나 보면 싹다 7G..
전 리니어가 않맞아서 패스..
6G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했습니다.
원어데이 통해서 좀 싸게 사서 그런지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G의 경우에는 오른쪽 시프트키의 크기가 작아서 오타가 좀 났는데, 대강 적응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한달 사용하다가 A/S 문제로 보내고 예전에 몇년 사용했던 DT-35를 다시 사용해보니,
예전에 어떻게 이런 구린 키감의 키보드를 사용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핑계김에 A/S 받는 중에 체리 적축으로 하나 더 장만했는데,
6G와 체리 적축의 두 기종을 비교해도 개인적으로는 6G도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