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을 안쓰다가 이제는 많이 치면 손가락도 아프고 (내려치는건지)

느껴지는 감각도 그렇고 안쓸수 없겠다는 마음에 고민 중입니다.


엠에스 내츄럴 쓰다가 고장으로 버린 이후 기존에는 주로 펜타그래프 방식을 썼습니다.


최근에 쓰고 있는건 Thinkpad 울트라나방이고 그외 몇개의 펜타를 더 쓰고 있어요.


제가 이놈들에게 마음에 안드는건 누를때 뭔가 부드럽지 않게 툭 걸리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구하려고 하는데 청축, 갈축 사이에서 고민이네요.


둘다 쓰고도 싶지만 같은 회사걸 두개나 가지기도 그렇고 ....


당장은 FR200R이 눈에 들어오는데 청축으로 할지 갈축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청축은 또각거리는 소리가 좀 있을거 같지만 큰 문제는 아니고요.

(지금도 소리는 여전하니 ...)


문제는 감촉인데 적당한 놈으로 뭐가 좋을까요??


질문난에 올리기엔 식상하면서도 뭔가 아쉽고 해서 푸념식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