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sy랑 ADB 단자만 단단하게 연결해주면 되긴 합니다만. 물론 튼튼하고 이쁜 케이스를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그런건 어렵고...


다만 ADB 키보드마다 특성이 다른데(어드 같은 것은 device가 두개) 그리고 키 레이아웃도 다르고요..이걸 자동으로 구별할 방법이 없습니다. -_-;

그렇다고 키 매트릭스 테이블에 모든 키를 다 넣고 하자니..  귀찮고요..


생각해보면 키보드를 USB로 개조하는 것도 좋지만 만능 하나 만들어 두고 쓰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 iMate를 써 보진 않았고 비스무리한 짝퉁이 있는데요, 이게 가끔 랙이 걸리는 듯한 느낌도 있고 뭔가 빠릿하다는 느낌이 안들어 USB컨트롤러를 넣어버리는 것을 좀 더 선호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도 단가는 2만원이나 든다는거..-_-a


사진은 실제 동작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커넥터만 대충 꾸겨넣어본 것입니다. 이름은 아무생각 없이 uM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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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애플제품에 환장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