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에 제천에서 살다가 교회 수련회 때문에 서울 올라갔다 왔습니다.
수련회에서 은혜 많이 받고 왔습니다 ^^
제 안에 신앙이 조금씩 커지는게 큰 기쁨이네요 ^^

수련회 무사히 마치고 제천 내려오니 제 방이 엄청 춥네요...어제 잠바 입고 바지 두개 입고 잤는데도 잠이 잘 안 왔습니다.
자취방 구조가 바깥에서 연탄을 떼고 그 열로 건물을 덥히는 식이라...이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안 돌리나 보네요.
(신기한것은 뜨거운 물은 나온다는..ㅠ_ㅠ)
그렇다고 저 혼자 따듯하자고 아무도 없는 건물에 아주머니꼐 불 넣어 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미안합니다.ㅠ_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 마저도 엄청나게 뜨거운 커피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넘흐 춥다..ㅠ_ㅠ

여러분은 잘 지내세요? 횐님들은 사무실이나 연구실에서 오래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몸건강히 잘하시고 하시는 일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르딩딩 생활로 건강이 밑천에 되어 할 듯 합니다 ^^ (역시나 중요한 것은....손꾸락..)

전기 난로를 살까 하는데...온풍기랑 히터가 있더군요.
전기장판은 당연히 살 생각입니다. 이러다가 입 돌아가겠습니다.;;
굳마켓에 보니 히터가 싸긴 하던데....과연 효용성이 얼마나 좋을지...방은 한 10평 조금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처음이라 좀 애매 하군요. 횐님들의 경험이 담긴 추천을 해주세요..-_-;

원래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올려야 맞는 게시물이지만 횐님들 안부인사차 적은 게시물이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ps: 짤방은 언제나 바람직 해야 한다! ^0^

키보드는 그냥 마냥 저냥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