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민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정든 키보드는 누님이 가져간 후 직장 동료에게 빼앗겼다고 하고...
정체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현재가 더 중요하니...마제 청축은 구하기도 힘들 것 같고,
회사 근처의 무시기 총판 들려서 청축 들고 오렵니다.
많은 고민으로 인해 구입 전에 늙어버릴 것 같아서 얼렁 사야겠습니다.
세진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혹시 세진 키보드도  PS2 -> USB  변환 잭을
1만원 가까이 하는 녀석으로 구입해야 키보드 동작이 되는 것 같아서
접을까 합니다.

구입후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