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해피해킹이 왔습니다. 화이트 각인으로~~~~
타건감: 도각도각 그리고 힘찬 종마 같은 느낌.
키감이 꽤나 단단하군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손에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리얼포스와 해피해킹. 끝판왕을 다 가지고야 말았습니다.
원래 리얼10주년 차등 저소음을 꽤 오래 써서 여기에 적응해 있었는데,
같은 메커니즘이지만 해피해킹은 전혀 다른 키보드입니다.
리얼 차등보단 좀 더 힘차고 굳세네요.
키 배열 적응이 그리 어렵진 않은데, 단 하나!!!
백스페스이를 펑션키 누르고 적용해야 하는 게 정말 큰 단점입니다. 이게 가장 큰 난관이 될 것 같군요.....
키보드 자체는 아주 훌륭합니다~
안녕하세요^^
해피해피 윤활하시면 조금더 도각거리는 느낌이 살아납니다 전 윤활안했을때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윤활하고 나니까 부드러운 도각임? 같은 느낌이 많이나네요
저도 적축을 쓰다가, 며칠전부터 해피해킹을 사용하고 있는데, 구름위를 걷는 느낌보다는 꽤나 반발력이 쌔다는 느낌이 더 있네요,,,
적축을 써와서 그런지, 부드러운 적축을 쓰다가 해피를 쓰니까 그 부분이 좀 적응이 필요 할 거 같습니다.
쓸수록 뭔가 끌리는 느낌도 있구요,,,ㅋ
윤활하면 더 부드러워질거 같은 느낌,,,ㅋ
좀 쓰다가 윤활해야겠죠?
딥 스위치로 할 수 있는게 꽤 많이 있습니다. :)
저도 회사에서 최근에 중고로 구입한 백무각을 사용하고 있는데,
힘찬 도각거림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윤활을 꼭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저도 조만간 윤활을 하게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 배열 적응중이고, 제가 하는 업무와 약간의 키 충돌이 있지만.... 이 도각거리는 쫀득함은 정말 매력적이군요. 덕분에 저의 오랜 친구 리얼포스가 찬밥신세가 됐습니다 ㅋ
그거 딥스위치로 어떻게 변경 못 하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