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FC200R 텐키리즈 청축을 가져 갔습니다.

다들 별로 안들린다고 말하더군요.ㅡㅜ

그러고는 키보드를 욀케 비싼거를 사냐고 그러고 신경도 안쓰네요.

전도를 해서 지옥을 같이 가고 싶었는데.

물론 우리회사 옆에 건물을 짓고 있어서 좀 시끄럽기는 했습니다.

유일하게 저기 멀리에 있던 한분만 탁탁 거리길레 무슨소린가 했다고 말해주더군요.ㅡㅜ

그러더니 키 함 만져보고 역시 느낌은 좋기는 좋다 말하면서도 진짜 쓸대 없는거에 썻다고 말합니다..

 

어떻하면 키보드를 전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청축도 회사 일하는 중에 몰래 바닥 치는 소리를 없앴습니다.

바닥 치는 소리 없애는 방법은 키캡에 고무링 넣는 방법을 응용해서 없앴습니다.

그러고 나니 착착착착 하는 소리만 들리는게 참 재미 있네요 ㅎㅎ

적축은 부드러운 맛에 하고 청축은 이 재미 있는 소리에 하나 봅니다.

갈축은 관심 없고.. 흑축을 함 써보고 싶네요 적축에 스프링이 강하면 어떻게 될까 굼굼합니다. ㅎㅎ

 

그런데.. 텐키리즈는 케드 하는데 좀 불편하네요.

좌표를 적을 일이 많아서 숫자키를 많이 쓰는데 텐키가 없으니..

물론 전 텐키를 잘 안쓰는 편이라 별로 힘 안들이고 치기는 햇지만..

 

숫자 키패드 싸고 할만하고 이쁘고 검은색 FC200R이랑 어울리는거좀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