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해피 lite 를 사용했었습니다.

사실 해피해킹pro2 를 사고 싶지만 너무나 높은 가격에 좌절하고 lite 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사용할때의 느낌이 정말이지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프로와 lite 의 키감의 차이는 정말이지 하늘과 땅차이인데 말이지요 -_-;;

 

키배열에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레지스트리를 변경하고 이것저것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결혼하기전에 한번 지르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혼하기전에 잽싸게 질렀습니다 +_+

한동안 lite 와 pro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pro를 사용하게 되니 자연스레 lite는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lite 는 방출되었습니다.

 

pro는 정말이지 저에게 소중한 녀석이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그녀석에게서 나왔으니까요.

 

어찌보면 지금 있는 회사로 오게 된것도 그녀석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제 그녀석을 방출했습니다.

그녀석의 풀세트라고 할수 있는 가방과 프루프와 키캡과 텐키와 기타등등들을

모두 보내고 나니 왠지 허전하더군요.

 

이제는 리얼포스 쓴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해피인데..

많이 그리울 것같습니다..

 

해피의 후유증으로 아직다 capslock은 ctrl 로 쓰고 있습니다.

이게 익숙해지니까 버릴수가 없네요..

 

해피사용하다보면 ~ 문자열과 capslock 부분이 제일 헷갈리더라구요.

나머지는 세팅과 레지스트리로 해결이 되니까 ^^;;

 

 

 Keyboard 

Royal Kludge RK-987A (BT & USB)

Leopold 750R Second Edition Brown Switch

Koala Silver Win Key - Black Switch (62g)

Nude Acrylic Win Key - White Switch (62g)

356Mini Red Win Key - Black Switch(62g)

38GT (With China Alu Case) - Black Switch(62g)

456GT Black (Not Assembled)

PokerX Black Switch (China Alu Poker Housing)

Cherry G84-4100PTMUS/02 USB

Realforce 87UKB 

Happy Hacking Pro 2 Black

KMAC Titan Win Key - Black Switch (62g)

TheCheat BRB(Black Red Black) - Brown Switch

TheCheat RSR(Red Silver Red) - Blue Switch (OLD)

 

 Ten Keyboard 

Cherry G84-4700PRBUS/04 PS/2 Mode 4

Realforce 23UB

Filco FKB22MB

Cherry G80-3700HQAUS/05

 

 Mouse  

Logitech MX Master

Logitech G602

Logitech G700

 

 Etc 

Samsung UM10 / Ultra Slim Mouse 8.0

Griffin PowerMate Si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