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격이 묘해서... 뭐 하나 시작하면 불처럼 달아올라서 그것을 하고... 또 금방 식어버리는 성격입니다.
얼마전부터 자전거가 무척이나 땡기더니.... 기존의 MTB를 보유한 상태에서 로드와 미니벨로를 더 구입했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에게 준비되지 않은 지출은 기아를 부르죠...ㅡㅡ; 배고픔에 허덕이게 됩니다.
셋 모두 몇일동안 돌아가면서 출퇴근?도 해보고... 서울에서 타 본 결과.. MTB보다는 미니벨로나 로드 싸이클이 편한거 같더군요. (예전 어느 글에서 서울시 도로 환경에는 MTB가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고 장사를 위해서 샵에서 퍼트린 소리다라는 글을 본 적 있었는데 정말이더군요. 타이어가 아무리 얇아도 정면?에서 작용하는 힘에는 충분히 강했습니다. ^^)
그리고 오르막이 많은 지역에서도 역시 로드가 더 좋더라구요.... (정확히는 드롭바가 있는 자전거들이 오르막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잡설이 길었고 제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업어와서 이리저리 정비도 해주고 있는..^^ (풀 울테그라.... 좋더군요..)
2010.08.27 01:52:45 (*.235.224.154)
오 펠루카 타시는군요! 판토를 사려고 무지하게 고민하다가 결국은 저렴한 쪽으로 갔었지요... ㅠㅠ
arks 501이라고 좀 된 모델 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2010.08.27 09:43:54 (*.162.102.155)
사이클 크로스와 미벨 타고 있습니다... 덤으로 텐덤도 있구요.
지오스 좋은 자전거랍니다. +_+
출퇴근+ 샤방용 미벨은 그런이유로 해서... 티아고 레버만 업글해서 타고다닌단, ^_^;;
2010.08.27 10:36:30 (*.171.115.109)
자전거는 키보드보다 더더욱 비싸므로 패스-_ -;;;;
사실 싼 거로 한 대 사서 출퇴근하고 싶지만 막상 타고 다닐라고 생각하니 귀찮아서 못 사고 있는게
몇 달째입니다. ㅋㅋ
근데 자전거 멋지네요^^ 헌데 저런거 타면 허리 안아프나요? 앞으로 휙~숙여야 하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허리가 걱정되는;;;
사실 싼 거로 한 대 사서 출퇴근하고 싶지만 막상 타고 다닐라고 생각하니 귀찮아서 못 사고 있는게
몇 달째입니다. ㅋㅋ
근데 자전거 멋지네요^^ 헌데 저런거 타면 허리 안아프나요? 앞으로 휙~숙여야 하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허리가 걱정되는;;;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