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에 문제가 생겨 돈이 묶이는바람에 레오폴드 예판 놓치고

눈물을 흘리던 와중에 각종 불만글들까지 보이기 시작하니

졸지에 예판 사은품 포기하면서 지금 사기도 애매한 처지가

되어버렸네요 ㄷㄷ 저 말고도 온가족이 제 컴터를 꽤나 자주

사용하고있어서 각종 음료수, 커피, 매니큐어, 화장품 등등

키보드가 언제 봉변당할지 모르는 악조건에 놓여있는 처지라

비싼놈들은 총알이있어도 못쓰는 실정이고 5만원선에서 구할수있는

제닉스 M10, 체리 MX8100으로 청축, 갈축 두가지 전투형 실사중입니다.

흑축은 저렴한녀석이없어서 좀 출혈 감수하더라도 청갈흑 3종셋을

완성하고자 리니어를 열심히 알아보던중


집이 대림동이라 위치가 가깝길래 가볍게 용산 레오폴드본사에서

FC200R 리니어 시타해보고 또 가산동 체리본사에서 체리 적축도

시타해봤습니다. 외관 및 가격, 편의성 등등을 고려해보고 FC200R 리니어로

가려고 맘을 굳혔었지만 슬슬 올라오는 불만글에 다시고민이되네요


신품이던 중고던 흑축, 적축, 변흑 3가지중에서 하나 업어오고싶은데

구할수있는 사정권에 있는 녀석들이라곤 FC200R, 필코마제, 체리적축

장터링으로 체리 11900정도...가 될듯싶은데 어떤놈이 좋을지 다시금

무한 고민에 빠져들게 생겼네요 ㅠ 순정 흑축갔다가 키압 적응실패후

추가금들여 변흑 만드느니 한방에 체리적축이 나을것 같기두하고...

행복한 고민이긴한데 머리가 좀 아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