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정수기 말이 많은데 집에 있는 정수기 처분하고 수돗물 마실까봐요.. 수돗물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2011.11.03 20:35:47 (*.152.66.65)
저도 수돗물 받아서 자스민차나 보이차로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는데, 가끔 물이 없으면 그냥 수돗물도 마십니다. 예전에는 불소 느낌이 거슬렸었는데 요즘은 괜찮더라구요?
2011.11.03 20:47:15 (*.216.140.42)
음... 끓이기 귀찮아서 병에 든 생수를 사먹고 있습니다.
끓이는게 좋긴한데, 한번 끓이면 집안이 엄청나게 후끈해지는 단점이 있어서;;;
가장 큰 단점으로는 제 방 바로 옆이 주방이라서 [....]
2011.11.03 22:33:19 (*.176.227.118)
그것 때문에 저희 집에는 10여년 동안 사용해 왔던 정수기를 어머니께서
사용중지 시키시고 현재는 보리차 끓여 먹습니다 ㅠ_ㅠ
2011.11.03 23:01:51 (*.107.162.53)
기본적으로 삼다수먹고
수도물은 브리타필터로 걸러먹습니다
수도에는 녹제거필터 쓰는데
한달이 새카매집니다
그거보고 수도물 절대 그냥 안먹습니다
수도물은 브리타필터로 걸러먹습니다
수도에는 녹제거필터 쓰는데
한달이 새카매집니다
그거보고 수도물 절대 그냥 안먹습니다
2011.11.04 00:12:46 (*.32.80.48)
여러 의견을 종합해보면
수돗물은 최소한 끓여먹는 쪽으로 결판 나는 것 같군요.
근데 병으로 파는 아리수는 안 끓여도 상관 없나요?
2011.11.04 12:59:44 (*.245.46.66)
삼다수는 엄청난 거품이 있는 물입니다.
물원가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삼다수는 운송비가 좀더 걸리는거지요.
그것을 생각하도 좀 심하지요...
물론 우리 나라도 고급 브랜드의 생수가 있으면 좋지만. 폭리 구조는 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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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예전에 수질검사 한 결과로는 그냥 마셔도 된다곤 하는데
제가 비위가 너무 약한 편이라 구역질이 나서 삼키지를 못해서 그냥 이것저것 약재 넣고 끓인 물을 그냥 물처럼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