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년 fc200rt 갈축을 시작으로 1년간 잘 사용하다가
3달쯤 전부터 시작되었군요.. 지름신 러쉬가...
포커X 흑축 ->
마제2 닌자 갈축 ->
리얼 10주년 저소음 차등 ->
해피해킹2 프로 ->
Q203A(일본 / 말레이) ->
FC200R 백축 ->
리얼포스 화이트 55 균등
위의 행보가 최근 3달사이에 일어난 행보입니다.
포커X.. - 미니를 처음 사용해 보았고 배열도 금방 익숙해졌지만 "~"치기가 너무 복잡해서 방출.
마제2닌자 갈축 - 솔직히 해피해킹을 접하기 전까지는 제게 최고의 키감으로 기억됩니다.(기계식 중에서)
갑자기 리얼에 꽂혀서 방출..
리얼 10주년 저소음 차등 - 늘 시꺼만 키보드만 보다가 색다른 색감에 매료되어 샀었죠.. 하지만 저소음이라 그런지
너무 밋밋해서 방출.
해피해킹2 프로 - 닌자를 넘어서는 키감을 맛보게 해준 키보드 하지만 방향키의 압박... 으로 방출
(저는 여기서 다시는 미니배열을 쓰지 않으리라 다짐하죠.)
Q203A - 회사 동료직원이 가지고 있던 키보드를 만져보고는 이녀석도 정말 키감으로는 빼놓을 수 없구나 하면서
구매해서 일주일 사용했는데.. 키감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 너무 크고 못생긴.... 쿨럭... 방출.
FC200RT 백축 -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변백을 만들어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순정백축도 괜찮네 하면서 그냥 사용하고는 있는데 마눌님이 시끄럽다고 난리중임.
이녀석을 통해서 커스텀을 조금이나마 경험해보자고 맘 먹었었는데 사실 커스텀으로 입문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커스텀쪽은 그냥 안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되네요. 다른데 쓸 시간도 모자라는데
너무 키보드에 시간을 뺏기는 듯 하여...
리얼포스 화이트 55 균등 -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감 / 편한 배열 등등
리얼 균등이로 정착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집에서도 이 녀석을 사용하고 싶은데 비용이.. 쿨럭..
3개월 동안 이런 저런 키보드들 많이 만져보면서 내 손에 맞는거 불편한거 경험해가면서 결국 리얼이로 정착하게 되는 듯 합니다.
후.. 이제 키보드에서 헤어나오고 싶은데!!!!!!! 될까요? ㅋ
말랑 말랑 말랑해 너무너무나 말랑해~~
FC200RT(갈축), POKER X(흑축), 마제2닌자(갈축), 리얼포스 10주년(저소음 차등), 해피해킹2 프로, Q203A, 리얼포스87 화이트 (균등), FC200RT (백축), G86-52400, MX-MINI, G86-52400, 700R 화이트 무각, 리얼포스 10주년 영문 균등, 해피 백각, 한성 미니, FC660C, CHL5, 660M적축, FC660C 승화 투톤
저 역시나 지금 무진장 지르고 잇습니다
커스텀도 조만간 손 댈 듯한대 자작 도 고려중입니다
점 점 미쳐 가고 잇습니다 전 ㅎㅎ
Q203 동지 분이라 마니 방가웟는데 결국은...
나중에 현모라도 하면 뵙고 싶네요
아직 멀었습니다. 멀 그정도 가지고~ 일단 변흑류를 안거치셨네요
보강판 있는것과 없는것에 대한 차이 정도는 아시죠? 갈축도 보강판에 따른 차이와 하우징에 따른 통울림의 차이.
사다 쓰기 보다 재료구해서 직접 삽질했을때의 엄청난 쾌감도 아직 못느껴보셨을꺼 같네요
그리고 알프스라는 높은 산이 있는데 넌클릭 좋아 하시는것 같으니 핑크축과 오렌지축 쳐보시면 또 환장하시게 됩니다
ㅋㅋㅋ 아직 멀었어요 ㅋ 지옥의 끝을 보셔야죠 ~ ㅋㅋㅋ 아 변백은 정말 강추합니다. ㅋ 단 62g 만드세요
키캡도 그렇네요; 두꺼운 이색이나 좀 두꺼운키캡 좀 써보셔야죠~ ㅋㅋ 모임 나오세요 ㅋ
일단 즐겨찾기에서 키매냐 제거부터..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