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제 넌클릭을 사용하다가 넌클릭의 애매한 구분감이 싫어서 리얼포스로 왔습니다.
변흑을 원했으나 워낙에 구하기 어려운 매물이었죠.
그래서 가격이 높더라도 리얼밖에 없겠다는 생각에 리얼을 영입 후 타건...
'엥... 생각보다 반발력이 높네?.......흑........'
그 후로 지금까지 손에 익길 기다리며 사용하고 있으나
속타시 손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만 강하게 드네요.
그래서 이젠 리니어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마제보다는 스테빌이 조금 더 좋아보이는 fc200r로 결정 했는데 레오폴드에 리니어(텐키레스)는 품절이네요.
뭐 하나 쉽게 되는게 없군요..
키매냐를 끊어야 하는데.. ㅠㅠ
ㅎㅎ 순정 리니어 쓰다가 변흑을 들였습니다.
지금 보들보들한게 너무 맘에듭니다.
그러나!!
리얼! 궁금합니다.
해피! 궁금합니다.
알프스!! 오~~ 더 궁금합니다..
끝이 없습니다 ㅠㅠ
손을 레알 포스에 맞추세요...
올리신 글을 보니 흑축은 아닌것 같고 균등87이 압이 높다시니... 균등 레알 106s로 가보심이....
헐헐...못오를 산을 지르고 갑니다...^^
음.... 전 잘 모르겠네요
주변에 청, 흑, 갈축을 다 만져봐도
제 리얼포스가 키압이 참 낮은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리얼이 키압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키를 누르기 시작 할 때의 반발력이 높더라구요.
그 반발력을 키캡에 손을 올려놓고 키가 눌려지기 전 까지의 압력이라고 정의하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아마도 러버돔과 스프링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갈축을 쓸 때는 반발력이 높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적축 스위치를 쓴 키보드는 텐키레스가 없어서... ㅠㅠ
저도 처음에 리얼 썼을때에 참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떠나고 나면 생각나는 제품 중에 하나 아닐까 합니다.
제 경우엔 체리는 너무 가벼워서 알프스(녹축,백축,오렌지... )나 리얼이 두드리는 맛이 좋았습니다.
참 으로 한동안 다양한 키보드 세계에 빠져서 즐거웠는데 이제 한동안 심심할 듯 싶으네요.
아이오 이백알 리니어는 품절이 아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