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도 안오고...리얼 저소음도 방출 중이고...갑자기 생각난 것 적어 봅니다...

소지섭이 나오는 드라마 유령의 도입부가 어디서 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황성이라는 만화가의 만화인 '혈포백삼' 인가 하는 거랑 비슷한 것 같네요...

 

거기서도 백삼이라는 무림맹인가 하는 정파인이 혈포라는 흑도인을 잡으려다가 같이 폭발해서

백삼은 죽고 부상이 큰 혈포가 백삼인 줄 알고 치료하고...

동료가 의심해서 계속 추적하고 마지막에는 백삼의 모습을 하고 있는 혈포가 공을 세워

 혈포라는 사실을 묻어 주는 걸로 끝나는 내용이었는데

유령도 그런 식으로 가네요...

무협지나 무협만화를 좋아해서 무척 많이 봤었는데...그 시절이 그립군요...^^;;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