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였던가... 작년 말이었던가.

해피해킹을 팔고 레노버 신형 트랙포인트 키보드로 이사간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단지 Thinkpad 노트북을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빨콩이 편해서, 오른손으로 마우스 갔다 올 시간에 빨콩으로 다 해결할 수 있으니까...


네 팔고, 1주일간 편했습니다.


But.... 궁극의 키감 해피해킹은 따라올수가 없지요 orz

미니키보드의 키 배열도 따라올 수 없구요...



결국.

네. 오늘 다시 업어왔습니다.


네이버 중고장터를 열심히 모니터링 한 결과.

제가 팔았던 가격보다 1만워 비싸게 다시 업어왔습니다. ㅠㅠ


결국 다시 업어올것을.....

괜히 돌아왔습니다.


이제, 나브 키보드 하나, 해피해킹 하나....


이제 키보드로 고민할일은 없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