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은 구매대행으로 일본에서 날아온 마제스터치-화이트-영문각인(갈축) 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오늘 날라온 마제스터치-블랙-일문각인(구형청축) 입니다. leaf님 개조라 알고있습니다.

클릭과 넌클릭의 차이를 이제서야 손가락이 체험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갈축+철판조합은 바닥 치는 맛~!
구형청축+철판조합은 가볍게 클릭소리 듣는 맛~!

눈도 즐겁습니다. 구성도 완벽하게 반대구요.

화이트 vs 블랙
영문각인 vs 일문각인
넌클릭 갈축 vs 클릭 구형청축
먼지압빡 없음 vs 먼지압빡 작살 ㅡㅡ;;

일어배열에 익숙해서져서인지 11900흑축영문배열 신품은 어제 저에게 왔다가 이별을 고하고
떠났습니다. (파워타이핑을 구사해왔지만 갈축사용 한달만에 손가락이 변심했나봅니다.)

이유는 세가지
1. 흑축이 생각보다 무거웠다. (갈축에 길들여짐)
2. 마제스터치의 완성도에 못미친다.
3. 키캡의 높이가 적응이 안된다. (키피치가 높은 것을 좋아라합니다.)

다수가 선호하는 영문배열의 길이 아니라 ㄱ엔터와 매핑의 압빡이 있는 일문배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잘하는 짓인지... 원..

비오는 소리를 박자삼아 타자연습모드로 들어갑니다.

SoliD

"질러라~ 그럼 얻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