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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선물 받았어요,,그냥 책장에 놔뒀어요.
마우스를 샀어요,,그냥 옆에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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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는 책만 있진 않아요,,이것저것 쓰는물건 다 올려놓아요.
이렇게 보니 Booklet들이 두칸이나 차지해요. 버리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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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같이 생긴 키보드를 샀어요, 키보드에 각인이 없어요.
머리로는 못외우는데,, 손이 외웠데요.. 알아서 치니 신기해요.
번호없으니까,, 손도 헷갈려해요. 
그래서 번호만 넣어줬어요.
다른사람들은 방향키가 어딨냐고 화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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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게 두개에요. 검정도 있어요. 탈출구는 빨간색, 방향키는 푸른색.
이러다보니 다른건 못써요. 그래서 애플 키보드가 책장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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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없어요. 그 흔한 디카 집집마다 있다지만, 저희집엔 없어요.
오래된 필름카메라밖에 없어요.
필름을 다 썼어요. 필름이 비싸요.
제일 최신형이 폴라로이드 필카에요
역시 필름을 다 썼어요. 사려니 이것도 너무 비싸요.

그래서 아이폰으로만 찍어요.
사진이 구려요.
이해해 주세요.

p.s. 묘쿤님 분양해주신 백무각 감사합니다.서걱서걱 좋아요,,^^ 오늘에서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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