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은 이렇습니다..

강원도 집에 부모님과 저 그리고 뒷방에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가 사기를 치고 잠적 했습니다. 이럴때는 경찰에 신고하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지요..제돈도 돈이지만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사채로 빌려준게 거의 2000만원입니다..

5년이 넘게 같이 사신  할머니이고 그동안 너무 잘해주다가 갑자기 돈을 가지고 날랐습니다.

그래서 전화하니까 전화는 받으면서 낼 모레 하면서 주겠다고 하더니 일주일 지나니깐 ..

전화걸면 없는 번호라고 나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나마 다행은 자식들 주소는 알고 있는ㄷ ㅔ ... 아..참 ㅅㅔ 상이 믿음이 안갑니다.. 참..그 나이에 사기 쳐서 어쩌자는건지..돈을 떠나서 만나서 얘기나 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럴때는 어떤게 현명한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