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잠시 두드려보고 있는데...

뭐... 윈키 없는건 어차피 전 윈키 쓰지도 않고 외려 의도치 않게 눌리는게 더 싫었던 사람이라 장점이 됐고,

스페이스바가 좀 크긴 크네요. 평소 한영키 누르듯 누르면 스페이스바가 눌리는 경우가...

엔터버튼이 뻑뻑하단 말이 많던데 그렇게 심하게 뻑뻑하진 않네요 제껀. 다행인듯.

생산년월은 06.01로 되어 있네요. 상태도 깨끗하고..

약간은 키캡이 흔들린다? 움직인다? 싶은 느낌을 주는 면이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고,

소리는 저한테는 뭐랄까, 살짝 가벼운 소리..라는 느낌을 주네요.

지금 느낀 단점이라면..

제가 키보드를 지나치게 세게 때리는 건지, 방식이 틀려져서 그런 건지

누르는 새끼손가락이 살짝 부담이 되는 느낌도 드네요. 그동안 너무 저급 멤브를 쓰다 보니...;;

저급 멤브 대비해서는 확실히 오타도 줄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잠깐이긴 하지만...


당분간 즐겁게 사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