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주일 쯤 전인가요.
컴퓨터가 고장나서 A/S 기사님을 부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사님의 시선이 제 필코 마제 텐키리스 화이트에 가시더군요.
"이런 키보드도 있어요?"
..이건 기계식인데, 청축이고.. 클릭, 넌클릭, 리니어로 나뉘어지고..
"..한 번 쳐보실래요?"
"..예."
"키압도 부드럽고 클릭음이 들릴 거에요."
눈빛이 달라지시는 A/S 기사님. 오옷..
"다른 것도 좀 쳐보실래요?"
갈축, 해피, 차례대로 손맛을 보여드렸습니다.
"인터넷에서 기계식 키보드라고 치면 돼요?"
"예. 그리고 동호회도 있어요. 직접 제작도 하고 중고거래도 활성화 되어 있구요.."
...기사님, 보고 계신가요? -_-
계시면 손 좀 들어주세요.
2010.08.20 11:42:02 (*.201.59.150)
지금쯤 입문하셧다면 매일매일 지름신과의 전쟁일듯 ...
저또한 입문 1달사이에 가까이에선 체리 , 여기의 사고팔고
멀리서는 미국의 유니콤프와 대륙의 타오바오를 넘나들엇다는 ㅋㅋㅋ
근데 타오바오는 믿을만한 곳이 못되더군요 역시 짱개이 들은 .....
저또한 입문 1달사이에 가까이에선 체리 , 여기의 사고팔고
멀리서는 미국의 유니콤프와 대륙의 타오바오를 넘나들엇다는 ㅋㅋㅋ
근데 타오바오는 믿을만한 곳이 못되더군요 역시 짱개이 들은 .....
2010.08.20 13:19:59 (*.25.11.204)
제가 필코 제로 텐키리스를 샀을때 학원 선생님께서 체리 키보드 하날 던져주시면 바까 써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뭐 써보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셨을때 해피해킹을 써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가지고 오셨더군요.
쩝..일주일간 빌려주셨는데...괜히 써봤습니다...-_-;;
2010.08.20 14:16:46 (*.253.171.189)
제 친구놈 역시 alexcool님과 같이 인터넷 기사에게 타이핑을 시켜주곤 키매냐를 소개 시켜 줬다고 하던데...
반응들이 하나같이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을 하고 있다더라구요 ^^
반응들이 하나같이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을 하고 있다더라구요 ^^
2010.08.20 15:17:36 (*.253.34.4)
저도 회사 동료 제가 눈팅 하고 있으면 옆에서 궁금 해서 쳐다 보다..
이젠 북마크해서 자기가 알아서 보구있더 군요 ㅋㅋㅋ
2010.08.20 15:52:01 (*.154.194.44)
전 예전에 인터넷 설치해주러 기사님이 왔을 때 일부러 리얼포스를 치우고 멤브를 놨었습니다. 주택이라 혹시 도둑이 들까봐.
2010.08.20 16:01:08 (*.66.213.7)
제 주위에는 그렇게 컴퓨터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키보드 두들겨보고도 별 감흥을 못 느끼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아직 저승사자될려면 멀었나 봅니다.ㅋㅋㅋ..
저는 아직 저승사자될려면 멀었나 봅니다.ㅋㅋㅋ..
2010.08.20 20:39:24 (*.152.157.185)
저도 지금 군대에 있는 친구를 기계식에 담가버렸습니다...
휴가나왔을때 같이 게임하면서 몇번 빌려줬었더니...
군대에서 돈을 부쳐준다는군요 ㅎㅎㅎㅎ
다른 친구들도 부추겨 봐야 하려나요 ㅋㅋㅋ
휴가나왔을때 같이 게임하면서 몇번 빌려줬었더니...
군대에서 돈을 부쳐준다는군요 ㅎㅎㅎㅎ
다른 친구들도 부추겨 봐야 하려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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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니지만 정말 댓글 달아주시면 대박일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