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처제가 강원도의 한개동의 아파트에 사는데.

오늘 누군가가 현관번호키를 눌러서 열려고 그랬데여.

그래서 처제가 집안에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냥 가버리더래여.


너무 무서워서 일나간 남편을 집으로 좀 오라고 불렀더니

남편이 언능 들어왔는데 밖에 있었다면 흰봉지를 들고 들어오는데.

그안에 노끈이랑 식칼이랑 -_-;;;;;;;;


그래서 경찰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는데.


중요한건 아파트에 cctv한개도 없데여 이게 말이 되나여.이런.

이때 아파트 관리자에게 이런사실 말해면 당연히 달아줘야 하는건가여?

이건 그거 운영값을 내더라도 달아야지.


세상 너무 무섭네여..


처제가 너무 무서워하네여 조치해야할 상황이 무엇이 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