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9월부터 3개월간 세계 일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2주 나갔다가 1주 귀국해 쉬고 다른 대륙으로 다시 나가는 방식의 여행이지요.
프로젝트가 있어, 동영상과 스틸사진을 찍는 일로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장비를 새로 장만해야 합니다.
캠코더야 소니가 있으니 괜찮은데
스틸 사진은 십몇년전에 필름작업의 사진 수업을 들었던 것이 전부라
요즘의 디카를 뭘루 사야 할지...고민이네요.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 사진이랑, 도시 풍경을 찍어야 할텐데
인쇄용 사진이라 dslr이어야 하겠지요?
렌즈는 또 어떤 종류가 필요할 지 깜깜...
결정하기까진 많은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카메라 추천 부탁은, "키보드 추천해 주세요" 만큼 바보 같겠지요^^
2주 나갔다가 1주 귀국해 쉬고 다른 대륙으로 다시 나가는 방식의 여행이지요.
프로젝트가 있어, 동영상과 스틸사진을 찍는 일로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장비를 새로 장만해야 합니다.
캠코더야 소니가 있으니 괜찮은데
스틸 사진은 십몇년전에 필름작업의 사진 수업을 들었던 것이 전부라
요즘의 디카를 뭘루 사야 할지...고민이네요.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 사진이랑, 도시 풍경을 찍어야 할텐데
인쇄용 사진이라 dslr이어야 하겠지요?
렌즈는 또 어떤 종류가 필요할 지 깜깜...
결정하기까진 많은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카메라 추천 부탁은, "키보드 추천해 주세요" 만큼 바보 같겠지요^^
2006.08.02 23:54:42 (*.39.11.98)
부럽네요... ;ㅁ;)b
저라면 펜탁스 K100d + 18-55(번들) + 50-200 + 너무 무겁지 않은 삼각대
18-55 대신 시그마 17-70 정도도 괜찮을 것 같구요.
손떨림 보정 기능 때문에 렌즈가 좀 어두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저라면 펜탁스 K100d + 18-55(번들) + 50-200 + 너무 무겁지 않은 삼각대
18-55 대신 시그마 17-70 정도도 괜찮을 것 같구요.
손떨림 보정 기능 때문에 렌즈가 좀 어두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06.08.02 23:57:34 (*.39.11.98)
100만원도 안드는 저렴한(!?!!) 구성이 되겠습니다. 냐하하;;;;;;;
인화하시더라도 일반적인 여행 사진이라면 요즘 판매 중인 DSLR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카메라 때문에 사진 버릴 일은 없으리라는 생각에 부담없이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추천했습니다. ^^
인화하시더라도 일반적인 여행 사진이라면 요즘 판매 중인 DSLR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카메라 때문에 사진 버릴 일은 없으리라는 생각에 부담없이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추천했습니다. ^^
2006.08.03 00:09:27 (*.203.37.252)
DSLR에 부담이 있으시다면 소니 R1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수 없는 점만 빼면 화질면으론 DSLR에 안밀립니다.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수 없는 점만 빼면 화질면으론 DSLR에 안밀립니다.
2006.08.03 00:12:07 (*.39.11.98)
헉... 대충 읽어 넘긴거 들켰네요.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 Oooops! (2)
캐논 EOS-1Ds mark II + 70-200 IS + 24-70L + 16-35L 정도로... ㅎㅎㅎ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 Oooops! (2)
캐논 EOS-1Ds mark II + 70-200 IS + 24-70L + 16-35L 정도로... ㅎㅎㅎ
2006.08.03 00:26:58 (*.39.11.98)
지하철에서 보고 궁금했던 제품이네요.
SLR클럽 사용기인데 장.단점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설명한 것 같고, 샘플 사진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DSLR로 찍은 사진은 비교도 못되네요 OTL)
(Link)www.slrclub.com
SLR클럽 사용기인데 장.단점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설명한 것 같고, 샘플 사진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DSLR로 찍은 사진은 비교도 못되네요 OTL)
(Link)www.slrclub.com
2006.08.03 01:18:33 (*.253.54.94)
일반적인 4X6, 5X7 혹은 한두단계 위 사이즈라도 요즘 컴팩트 디카로 충분히 화질 좋게 인화 됩니다. 300~400만 화소짜리로는 더 큰 사이즈는 조금 모자랄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크게 티가 나는건 아닙니다.
DSLR을 구입하신다면 올림푸스 E-500 + 14-54 추천해 드립니다.
이름있는 회사가 아니라서 망설여지신다면...
니콘 D50 + 시그마 18-50 F2.8
캐논 350D + 시그마 18-50 F2.8
펜탁스 istDL2 + 시그마 18-50 F2.8
이렇게 추천해 드립니다.
올림푸스를 제외하고는 포커스 테스트 꼭 해보시구요.(포커스라고 하지만 핀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 카드는 1기가짜리 두개정도 갖추시면 시작으로는 꽤 넉넉한 구성이네요. ^^ 여행이시니 배터리 추가로 하나정도 더 구입하시구요.
여행이 길다면 저장장치나 노트북등에 옮겨놓을 수 있는게 좋겠지요.
촬영 목적이 실내 촬영과 실외 촬영이 주네요. 고로 캐논과 올림푸스 추천해 드립니다. 올림푸스는 촬영 편의성에 좀더 좋고 캐논은 실내에서 스트로보 없이 촬영이 용이합니다. 뭐 추천해 드린 어떤것을 고르셔도 용도에 모자람은 없네요. 예산은 100만원 초중반으로 잡았습니다. 세트 가격말이죠.
DSLR을 구입하신다면 올림푸스 E-500 + 14-54 추천해 드립니다.
이름있는 회사가 아니라서 망설여지신다면...
니콘 D50 + 시그마 18-50 F2.8
캐논 350D + 시그마 18-50 F2.8
펜탁스 istDL2 + 시그마 18-50 F2.8
이렇게 추천해 드립니다.
올림푸스를 제외하고는 포커스 테스트 꼭 해보시구요.(포커스라고 하지만 핀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 카드는 1기가짜리 두개정도 갖추시면 시작으로는 꽤 넉넉한 구성이네요. ^^ 여행이시니 배터리 추가로 하나정도 더 구입하시구요.
여행이 길다면 저장장치나 노트북등에 옮겨놓을 수 있는게 좋겠지요.
촬영 목적이 실내 촬영과 실외 촬영이 주네요. 고로 캐논과 올림푸스 추천해 드립니다. 올림푸스는 촬영 편의성에 좀더 좋고 캐논은 실내에서 스트로보 없이 촬영이 용이합니다. 뭐 추천해 드린 어떤것을 고르셔도 용도에 모자람은 없네요. 예산은 100만원 초중반으로 잡았습니다. 세트 가격말이죠.
2006.08.03 01:23:52 (*.253.54.94)
그리고 좀더 넉넉한 성능의 바디를(그러니까 추후에도 계속 부족함 없이 쓸만한...) 원하신다면 니콘 D200이 현재로서는 가장 경제성이 있어 보이네요.
처음 추천해 드린 4기종은 보급형 바디구요. 보급형이라고는 해도 일반용 혹은 취재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니콘 D200은 시그마 18-50 F2.8 렌즈와의 구성으로 200만원 초중반에 거의 프레스급 바디의 성능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단점이라면 바디 성능이 좋아지면 당연히 무거워지잖아요.
정상회담 촬영도 있다면 망원 렌즈 추가하면 좋겠네요. 니콘 AF-S 렌즈나 캐논 L렌즈도 좋지만 너무 고가이고 저는 시그마 APO 70-200추천해 드립니다.
단렌즈 추천을 안한것은 용도에 맞지 않기 때문이구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처음 추천해 드린 4기종은 보급형 바디구요. 보급형이라고는 해도 일반용 혹은 취재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니콘 D200은 시그마 18-50 F2.8 렌즈와의 구성으로 200만원 초중반에 거의 프레스급 바디의 성능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단점이라면 바디 성능이 좋아지면 당연히 무거워지잖아요.
정상회담 촬영도 있다면 망원 렌즈 추가하면 좋겠네요. 니콘 AF-S 렌즈나 캐논 L렌즈도 좋지만 너무 고가이고 저는 시그마 APO 70-200추천해 드립니다.
단렌즈 추천을 안한것은 용도에 맞지 않기 때문이구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2006.08.03 01:27:18 (*.253.54.94)
아참... 망원이 너무 고가이면 좀더 많이 저렴한 시그마 70-300도 고려해 보세요. 좀 어둡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2006.08.03 01:32:31 (*.253.54.94)
자꾸 덧글이 길어지네요. -_-;;
그리고 망원렌즈 사용하실 때는 모노포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카메라랑 렌즈랑 무게가 2Kg 가까이 되버리니까요. 단체 사진을 찍게 되면 삼각대도 필요하겠죠.
가방은 돔케 F-4, F-2, 로우프로 배낭형 가방중 추천해 드립니다.
가방과 삼각대는 필름나라(숙대입구역 근처) 등에 가셔서 꼭 직접 보고 카메라나 렌즈 넣고, 삼각대는 직접 작동해 보시고 구입하세요.(안그러면 나중에 바꾸거나 후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망원렌즈 사용하실 때는 모노포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카메라랑 렌즈랑 무게가 2Kg 가까이 되버리니까요. 단체 사진을 찍게 되면 삼각대도 필요하겠죠.
가방은 돔케 F-4, F-2, 로우프로 배낭형 가방중 추천해 드립니다.
가방과 삼각대는 필름나라(숙대입구역 근처) 등에 가셔서 꼭 직접 보고 카메라나 렌즈 넣고, 삼각대는 직접 작동해 보시고 구입하세요.(안그러면 나중에 바꾸거나 후회하게 됩니다.)
2006.08.03 01:33:54 (*.253.54.94)
마지막으로 D200을 구입하신다면 메모리 카드는 2기가 짜리 두개로 하시길 바랍니다. 1000만 화소급이라 파일 하나 용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2006.08.03 10:33:25 (*.249.179.181)
흐흐... 결국 천만원 정도 든다니깐요.. 정상들을 찍는다지 않습니까요..기자님들.. 카메라 장비에 정말 민감합니다. 바디 쓰윽 처다보고 피식 비웃고 돌아서는놈들 패 죽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죽일놈들. 즈들것도 아니면서 회사에서 타다 쓰는 주제에 비웃기는.. 썩을놈들때문에 정말 피곤합니다.
2006.08.03 11:42:02 (*.131.157.174)
Islandhome님은 초창기 slr클럽에서 엔디랑 1d쓰시던분 아니세요?
islander <-- 이런 닉이였던가 같은데..^^
해외여행시팁은 렌즈에 대한 미련은 버리시고, 두개 이상 지참하시마세요.
단체/풍경용 광각하나, 인물용 표준하나..^^
되도록 raw로 찍으시고 메모리카드는 두개정도, 솔로플레잉 시간이 긴편이라면 아이팟을 지참하시고, 백업용으로 써도 좋쿠요.
islander <-- 이런 닉이였던가 같은데..^^
해외여행시팁은 렌즈에 대한 미련은 버리시고, 두개 이상 지참하시마세요.
단체/풍경용 광각하나, 인물용 표준하나..^^
되도록 raw로 찍으시고 메모리카드는 두개정도, 솔로플레잉 시간이 긴편이라면 아이팟을 지참하시고, 백업용으로 써도 좋쿠요.
2006.08.03 11:47:08 (*.131.157.174)
가방은 배낭형, cpl하나 정도는 챙겨가시고..
어디로 다녀오실지 모르겠지만 본문을 읽어보면 스트로보 꼭 챙기셔야 할것 같고..
장터에서 저렴한 300만화소 이상급의 세트를 구입하셔셔 막굴리다가
다녀오셔서 되파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디로 다녀오실지 모르겠지만 본문을 읽어보면 스트로보 꼭 챙기셔야 할것 같고..
장터에서 저렴한 300만화소 이상급의 세트를 구입하셔셔 막굴리다가
다녀오셔서 되파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06.08.03 11:59:16 (*.203.37.252)
주렁주렁 렌즈를 달고 다니는건 상당히 불편하고, 여행지에서 타인에게
민폐끼치는걸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엠삼님 말씀대로 렌즈는 광각과
표준만 하나씩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출력을 위한 것이라면 DSLR을
대체하기엔 현재로썬 R1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스트로보, 삼각대,추가배터리,대용량 추가메모리는 필수입니다. ^^
민폐끼치는걸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엠삼님 말씀대로 렌즈는 광각과
표준만 하나씩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출력을 위한 것이라면 DSLR을
대체하기엔 현재로썬 R1이 가장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스트로보, 삼각대,추가배터리,대용량 추가메모리는 필수입니다. ^^
2006.08.03 12:05:57 (*.253.54.95)
엠삼아빠님// 아뇨.. SLR 클럽에도 아이디가 있지만 다릅니다. ^^
DSLR은 캐논기종을 직접 구입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금은 필름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구요.
DSLR은 신제품 주기가 너무 빨라서 취미용으로는(저에게는...) 별로더라구요.
DSLR은 캐논기종을 직접 구입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금은 필름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구요.
DSLR은 신제품 주기가 너무 빨라서 취미용으로는(저에게는...) 별로더라구요.
2006.08.03 13:12:51 (*.252.70.157)
총알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캐논의 5D 추천드립니다. 스무디와 삼오공디 유저였고 현재는 삼성의 Gx-1s를 사용중입니다. 여행용으로 가볍게 들고 가시기에는 350 + 17-85is 렌즈의 조합도 추천드립니다만, 5D는 가장 싼 표준 렌즈만 들고 다니셔도 풀프레임의 화각과 깡패 소자에 놀라실 겁니다. 최근의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5D가 대략 300 얼마, 표준 줌렌즈 10만원돈 정도 드실태구요, 350D + 17-85는 약 150 정도? 이것도 요즘 가격은 잘...
2006.08.03 13:14:14 (*.252.70.157)
삼성에서 나온 vluu 시리즈 중 nv10 이라는 제품도 혹 똑딱이 중에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천만화소에 1:1.8 이고 외관도 라이카 필이 나는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출시는 아직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6.08.03 22:05:15 (*.253.54.95)
흠... 여러분들이 스트로보를 강추하시네요.
전 고감도에(ISO 400~800) 밝은 줌렌즈를 추천합니다.
렌즈는 역시나 서드파티로 시그마 18-50 F2.8 + 50-200 or
캐논이나 니콘은 28-70 + 70-200 고급렌즈군이 있긴 한데 가격이 좌절이죠.
중고로 구해도 만만치 낳구요. 그나마 캐논 엘렌즈군이 중고 가격은 좀 저렴하네요.
올림은 14-54 + 50-200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캐논 5D는 200장 후반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더군요. ^^
전 고감도에(ISO 400~800) 밝은 줌렌즈를 추천합니다.
렌즈는 역시나 서드파티로 시그마 18-50 F2.8 + 50-200 or
캐논이나 니콘은 28-70 + 70-200 고급렌즈군이 있긴 한데 가격이 좌절이죠.
중고로 구해도 만만치 낳구요. 그나마 캐논 엘렌즈군이 중고 가격은 좀 저렴하네요.
올림은 14-54 + 50-200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캐논 5D는 200장 후반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더군요. ^^
2006.08.03 23:08:31 (*.253.54.95)
친구들 결혼식 스냅 사진을 수차례 흑백 필름으로 촬영해서 (수동)인화하여 주었습니다. 전부 실내사진이죠. 렌즈는 단렌즈도 사용해 보고(카메라 두대정도 동원) 줌렌즈도 사용해 봤는데 줌렌즈가 사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컬러사진도 약간 찍었기 때문에 스트로보를 사용해 봤습니다. 정말 그 결혼식 동안은 원 없이요. 배터리 충전시간을 싫어해서 배터리팩 달고 찍었습니다. 수동 필카지만 숙달되면 초당 2장정도는 찍거든요.
컬러 필름은 고감도를 사용하기 힘들어서 스트로보를 사용했구요.
흑백 필름의 경우 감도 400짜리 사용하면 실내에서 어지간하면 1/60~1/125초 이상 셔터 스피드 나옵니다.(결혼식 장들이 생각보다 좀 어둡더군요.) 밝기 2.8렌즈 기준으로요. 단렌즈를 사용할때는 35미리 1.2 렌즈나 58미리 1.2 렌즈등 밝은 렌즈로 사용해도 심도 때문에 2.0 이상 조여서 사용하니... 그래도 셔터스피드는 조금 더 나오지요. 배경 확 날릴 일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스트로보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천정 바운스 칠 공간이 충분하고(혹은 벽 바운스), 주변 사람 신경 안쓰거나 스트로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라면 참 좋습니다. 공간이 너무 넓고 장망원 렌즈를 사용하거나 바운스 할 공간이 없으면 사진이 좀 경망스럽거나 아예 스트로보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게다가 바운스는 숙달이 좀 되어야 하구요.
말씀하신 대로 필요악이네요. ^^
요즘 캐논 DSLR 기종은 고감도에 밝은 단렌즈 하나면 실내에서 못찍을 사진 거의 없습니다. 타사 기종들도 고감도 노이즈를 줄여가는 추세구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카메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컬러사진도 약간 찍었기 때문에 스트로보를 사용해 봤습니다. 정말 그 결혼식 동안은 원 없이요. 배터리 충전시간을 싫어해서 배터리팩 달고 찍었습니다. 수동 필카지만 숙달되면 초당 2장정도는 찍거든요.
컬러 필름은 고감도를 사용하기 힘들어서 스트로보를 사용했구요.
흑백 필름의 경우 감도 400짜리 사용하면 실내에서 어지간하면 1/60~1/125초 이상 셔터 스피드 나옵니다.(결혼식 장들이 생각보다 좀 어둡더군요.) 밝기 2.8렌즈 기준으로요. 단렌즈를 사용할때는 35미리 1.2 렌즈나 58미리 1.2 렌즈등 밝은 렌즈로 사용해도 심도 때문에 2.0 이상 조여서 사용하니... 그래도 셔터스피드는 조금 더 나오지요. 배경 확 날릴 일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스트로보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천정 바운스 칠 공간이 충분하고(혹은 벽 바운스), 주변 사람 신경 안쓰거나 스트로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라면 참 좋습니다. 공간이 너무 넓고 장망원 렌즈를 사용하거나 바운스 할 공간이 없으면 사진이 좀 경망스럽거나 아예 스트로보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게다가 바운스는 숙달이 좀 되어야 하구요.
말씀하신 대로 필요악이네요. ^^
요즘 캐논 DSLR 기종은 고감도에 밝은 단렌즈 하나면 실내에서 못찍을 사진 거의 없습니다. 타사 기종들도 고감도 노이즈를 줄여가는 추세구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카메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006.08.04 09:40:44 (*.205.246.94)
스트로보 바운스 칠 공간이 안되면, 소프트바운스 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대충 5~7만원선이면 S모사의 거 휴대성 좋은 녀석 하나 구입하실 수 있구요. 오히려 바운스 치면 사진 누렇게 뜨는 결혼식장이나 복합광(이라 쓰고 잡광이라 읽죠)이 많은 술집들.... 저런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스트로보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한 용도도 용도지만, 사진에 극적효과를 주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p.s> 니콘으로 가실꺼면 필카 없다는 가정하에 AF-s 17-55 + AF-s 80-200(중고) 정도 구입하시면 후회안하실 겁니다.
스트로보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한 용도도 용도지만, 사진에 극적효과를 주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p.s> 니콘으로 가실꺼면 필카 없다는 가정하에 AF-s 17-55 + AF-s 80-200(중고) 정도 구입하시면 후회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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