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선수입니다~
9일간의 휴가를마치고 출근을했는데..예상대로 적응안되네요..ㅜ.ㅠ

그동안 쪽지를 준신 분들이 많이계시고..게시판에 관련글도 몇개있어서 저도 짧게나마 글올립니다..
우선 이런경험은 저도 처음이었기에 신경쓰이고 생각대로 되지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큰문제는 생기지 않은거같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가 아니라 분명히 맘에안드신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제가먼저 몇주간 실사용해보고 보내드린것이긴 합니다만 개개인마다의 느낌이 다르니까요..

아쉬운점으로 모서리가 날까로운것을 지적해주셨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서리를 살짝 갈아내기도 했었는데..그러면 시트지를 꼼꼼하게 붙일수가 없었습니다..
제능력이 모자라서 그냥 그렇게두는것이 미관상 조금은 더낳을꺼 같아 그냥 두었습니다..^^;;
그치만 실사용중에 모서리에 걸린다던가 할만한 상황이 거의 없었기에 큰무리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팜레스트에 약간의 경사가 있었으면 더좋았겠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또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그렇게 만들고 싶었지만..몇군데 문의한결과..
그렇게한다면 단순한 절단작업이 아니기에 단가가 올라가고..많은수량이 아니면
해주려고도 하지않았기에 포기했습니다..ㅜ.ㅜ

만들면서 계속 욕심이생겨 좀더 좋은목재로 시트지를 붙이지않고 만들까도 했지만..
앞으로 팜레스트 공구가 있을것으로 알기에 그냥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100개정도 만들다보니 요령도 생기더군요..ㅎㅎ

마지막으로 관심가져 주신 많은분들께 정말감사드립니다..
본의아니게 일이커져서..운영진분들께 마음한구석 죄송스런 맘도있습니다..
맘에 안드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고..쓸만하다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단 마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렇게 하는것이 귀찮아서 그렇지 아무나 할수있는 작업입니다..
저는 한번해봤고..이것저것 만드는것을 좋아하기에 즐거운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혹시 허접하나마 또 필요로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개인적으로 쪽지주시기바랍니다..
최대한 성의껏..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줄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