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맛본 키압 낮은 리니어 적축의 매력에 빠져서 있던 중....

가을 옷을 꺼내려고 옷장을 보니 리얼이랑 마제 갈축이 보이더군요...

리얼이는 그래도 제법 사용했던 녀석이지만

마제 갈축은... ㅜ_ㅜ

1주일도 못쓰고 저기 박혀있었죠..(적축에 밀려)

추석 기념(?)으로 마제 갈축을 꺼냈습니다.

열심히 두들겨 봤는데 적축에 익숙해져 버린 탓인지 조금 어색하네요^^;;

마치...그간 외면 받았던 설움에

암튼 추석 연휴간 갈축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앞으론 몇 안되는 키보드들...자주 자주 바꿔가며 써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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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건전한 취미 하나를 갖고 있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