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기계식을 많이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음...처음 시작은 아론걸루 했구요. 이상한 대만제도 써보고..
세진 1080..아테사클리어, 체리 흑축, 체리 청축...이정도인듯 하네요..

아..맞다. 한 15~17년쯤 전에 애플 기계식을 사용한적은 있습니다. ㅡㅡ; 지금은
그때 키감이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리 흑축보다는 청축을 좋아하고 갈축을 최고로
말하는것 같던데요...제 느낌은 좀 달라서 제가 별난건지 다른 분들도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궁금해서 한 번 글 올려봅니다.

번개에서 갈축을 잠깐 사용해 본게 다였지만..갈축은...참 맘에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에게는 뚜렷한 클릭감을 주는 청축보다 엄청난 반발력을 보여주는 흑축이 더 매력적
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으로 선호도가 틀려지는 거지만...일반적으로 청축을
더 좋아하시는듯 해서리...^^;

이게 절대적으로 최고다 라는 논쟁보다는 난 이게 이래서 좋더라라는 개인적인 선호도의
이유정도를 듣고 싶습니다. ^^ 그리고 얘기의 폭을 좁히기 위해서 체리 스위치로 한정했으면
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제가 공부 좀 할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