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를 이용하여 핸드폰악세사리가 있으면 했던차에, 

키매냐 공구를 통해 핸폰고리가 키보드에 관심이 없던 주변 지인들도 잼있어하네요

해서 나도 한번 만들어봐? 해서 시작했던것이 여러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하루에 2천번은 눌러보는거 같습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두울~

 

1. 1차시도

- 처음엔 흑축과 청축을 물리고 고리를 여분까지 생각해서 2개 꽂고 만들어 봤습니다,

 시도는 그럴싸했는데 3~4일 지나도 굳기는 굳는데 딱딱해지지는 않고 두부처럼 굳더라고요

   손으로 으깨면 아스라집니다 더이상 딱딱해지기는 만무하고 해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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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차시도

    이번엔 되도록이면 Simple하고 오래가도록 만들자" 라는 명제하에

   일단 재료는 준비가 다 되었는데, 칼을 뽑았으니 무우라도 썰어야하는 심정으로 방식을 달리하여 완성했네요

   간단한 TIP을 이용해서 스위치를 가공하여 고리를 삽입하고....구구절절~, 저도 비밀이라서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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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들 선물로 나눠주고 7개정도 남았네요....내일 새벽에 장터로 갈 예정입니다(5천/개)....

     필요한분들 계시면 좋겠네요...

 

나중에 흑축도 만들 생각입니다, 재료가 더 남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