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냐 분들은 대부분 기계식이나 리얼포스 혹은 멤브레인 방식의 표준형 키보드를 사용하시기에,

팜레스트를 중요시 하시는거 같습니다.

 

펜타그래프를 쓰면 좋은점이 키캡 높이가 낮아서 따로 팜레스트가 필요 없는거 같네요.

 

저는 로지텍 디노보와 레노버 울트라나브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기본적으로 팜레스트가 달려있는 제품이긴하지만, 키캡 높이가 표준형의 1/3 수준이라, 손목 꺽임 거의 없습니다.

 

반면 봉인중인 해피를 꺼내서 한번씩 만져보면, 펜타에 익은 손에는 손목꺽임이 심하고, 키캡 높이 때문에 이질감도 상당하네요.

 

펜타는 원래 노트북의 컴팩트화를 위해 만들어진 방식인데, 저한데는 익숙해서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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