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선물(생일은 한참 전이지만..)로 선물하기 위해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기계식에 발을 들여놓으라는(물귀신..;;)의미로 주옥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의 주소를 보니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라 직접 방문으로 구매를 계획하고 전화를 드리고 친구와 같이(물건상태가 다르니 직접 고르라고 데려 갔습니다) 갔습니다.

여러 물품들을 쇼핑몰에서 판매를 해서인지 방문하자마자 눈에 띄는 건 마더보드, 모니터, 계산대, 키보드.....등등 엄청난 양의 부품들이 있었습니다.

판매자분과 만나 체리키보드를 여러개 보고 싶다고 하니 많이 내오시더라고요.. 친구가 하나를 고르고 직접 컴퓨터로 쳐보고 싶다고 하니까 컴퓨터에 연결까지 직접 해줬습니다. ㅎㅎ

참 친절하시더라고요. 다음번에 키보드가 아닌 다른 중고물품을 살 떄도 그곳에 가서 사야겠습니다.^^
타자연습...타자연습...타자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