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나가 있던 친한 친구넘들이 슬슬 귀국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우르르~ 나가더니만 학위도 비슷한 시기에 따고, 하나둘씩 들어 오는고만요...
가볍게 지름/배송 대행을 부탁 할만한 친구넘들은 다 귀국 해버렸내요...ㅜ.ㅜ
한국살기 뭐 같으니 거기 눌러 앉으라고 그렇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건만...
(절대 저의 사사로운 야욕을 위해서가 아닙니다...ㅋ)
일본에 덜 친한넘 하나, 미국에 안 친한넘 둘 남았는데...
다행이 최근에 이베이에서 땡기고 싶은 물건은 잘 안보여서 참을만 합니다만....
ㅎ.... 극한(?)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친한척 해둬야 할까요?
아니면 이걸 계기로 국제지름은 삼가 해야 겠습니다..^^
==========================
지금 타이핑 치고 있는 넘이 공구한 체리3484 블랙에 알루미늄 보간 된넘인데 좋군요...
알프스만 주구장창 고수하다가 대세를 따랐는데.. 약간 터치감이 가볍다는 느낌이 어색합니다만,
멋진 키감입니다... 헌데 윤활을 하긴 해야 겠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는 2주 후까지는
그냥 사각임을 느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측면으로 칠때 가끔 스프링 튀는 '팅~'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거 잡아주려면
스위치 분해로 튜닝 해야 하려나요? 알푸스는 그간 하도 많이 만져서 스위치 분해가 별로
두렵지 않는데 체리는 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