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계좌를 중간에 옮겨버려서 나중에 알았는데 문자로 3만원이 연체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일주일후면 요금 결제 날이니깐 알아서 빼가겠지 했더니
날마다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연체된거 빨리 결제하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있다가 결제되니깐 생각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몇십만원 연체도 아니고 고작 3만원때문에 매장가서 요금내고 하기도 귀찮고 말이죠..
그랬더니 일주일동안 매일 문자가 날라오니깐 슬슬 짜증이 나더군요..
요금 결제일 전날이 가관입니다.."지금 결제 안하면 정지시키겠습니다"하고 협박성 문자를 보내더군요..;;;
이런 정중한 느낌이 아니라 사람 화나게 하는 글인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4년간 돈 한번 연체 안되고 잘 내주고 계좌에서 케티가 전부 결제를 안해놓고 연체되었다고 하니..;;;;
아..정말 돈 3만원때문에 날마다 문자 보낸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마지막엔 정지시키겠다고 문자 보내서
고객 센터에 열받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맨날 고객님한테 최선을 다한다고 해놓고 연체 3만원때문에 정지시키겠다는
문자 보내냐고!!!!! 너무한거 아니냐고!!!! 분노의 클레임을 걸었죠.. 내가 중간에 계좌를 바꿨지만 고작 3만원때문에
이래서 되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죄송하다고 해도 마지막에 화가 터지니 분노가 쉽게 가라앉질 않더군요..
그래도 그냥 참고 넘기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아이폰 나올때는 스크로 가야할라봅니다... 엘지가 그나마 쓰면 제일 괜찮았는데
교육도 말로만 시켰는지 아이폰4 개통하는데 5시간 걸리고 폰 반납 안해도 되는데 폰 내놓으라고
양아치 말투로 말하질 않나.. 그것도 참았는데 무개념인 직원이 공기계를
대여폰으로 만들어놔서 공기계로 만드는데 매장 찾아다니고..
케티가 아이폰 독점 하지 못한건 어떻게 보면 정말 다행인것 같네요..
진상 손님들한테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손님들한텐 막대하고.. 뭔가 바뀐 서비스 형태는..참...
My pain is self-chosen.......
해피해킹 프로2 백각
A87-변백
MX-MINI 알루스킨 - 변백+백축
돈 안내서 문자하고 끊겠다는건 친절한거죠. 일주일 후에 돈 입금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하지 않았자나요?
ㅎㅎ 저도 뭐 중간에 계좌를 바꿔서 연체가 되었긴 했지만.. 결제는 약간만 안되고 거의 다 되었던 상태였죠
그리고 급한것도 아니고 고작 3만원 때문에 일주일도 안기다리고 고객한테 계속 문자보내서 결제하세요하고
마지막에는 정지하겠다고 좀 기분 많이 나쁘게 오더라구요....
만약 고객에 대해서 신경을 썼으면 일주일후에 결제 날짜이니깐 그때 같이 결제하겠다는 생각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객 전화번호는 잘도 알고 상품홍보하러 전화하면서 고객 결제일 신경안쓰고 날이면 날마다 결제하라고
문자 보내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서비스를 융퉁성이 없이 한다는 것이 핵심이죠..;;;
여태 4년넘게 연체 한번도 안하고 돈 잘 내줬더니 이런식으로 나오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ㅎㅎ
몇년전에는 2달 연체해도 아무말 없었는데 이젠
1주일만 연체해도 난리더군요.
아마 서비스에 발로뛰는게 아니라 수금에만 발로 뛰는 탓인가봅니다.
그런데 SKT도 별반 다를게 없다는...
발로뛰는 서비스는 모르겠고, 족같은 서비스라면 많이 겪었습니다. 전화든 휴대전화든 인터넷이든.
정말로 특이하게 재수없는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자기네 상품에 대한 기초지식따위 없는 순 기계치들에, 딱 한명을 제외하곤 사람같은 직원도 못 봤고, 이건 뭐 가는 동네마다 그 모양이더군요. 이젠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개티 안 씁니다. ㅡ_ㅡ;
괜히 개이티가 아닙니다. 대리점 직원이 잘못해서 누락된 것도 원상복구 시켜달라고 하면 전산상 불가능하다고 뻐팅기는 놈들입니다.
자기가 잘못한 것을 전혀 고칠 노력은 안하고 오직 고객이 자신들의 시스템에 맞춰 움직여 주기를 바라는 놈들이죠.
게다가 대리점 직원들은 모두 어디서 굴러먹던 개양아치들만 갖다놨는지 말하는 싸가지는 아주 거지 같습니다.
좀 만 길게 이야기 하면 언성높이는 더러운 놈들이죠...
런닝머신 위에서 발로만 뛰어서 그렇습니다. 평소 몸으로 뛰는인간들 없습니다. KT에서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