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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 났는데...
미르토
http://www.kbdmania.net/xe/1840175
2010.09.28
01:16:45 (*.195.49.94)
1130
나중에 제가 나이들고..
제 자식이 저랑 같은 취미를 가지면 어쩌죠??????
이 게시물을
"나는 단지 건전한 취미 하나를 갖고 있을 뿐이야..."
목록
2010.09.28
01:33:01 (*.53.113.120)
스카
#### 조용히 불러다... 쌓아놓은 키보드를 보여주면서... 살짝 한마디 하시면 되죠...
" 나처럼 살래..?--' "
^_____________^;
;
2010.09.28
01:34:09 (*.99.12.137)
taijimania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목한 장터링~ ㅎㅎ
2010.09.28
01:36:08 (*.101.2.110)
청비서신
*^^*
기분 좋지 않을까요?
아이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아들이 가끔 표현은 못하지만 표정만으로 생각을 알아차릴 때가 많습니다.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이 키보드던 무엇이던 자식과 공유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지극히 기분 좋은 일일테니까요.
나중에 키보드 물려주세요.
저희 아버지가 저희 형님과 저에게 카메라를 한대씩 물려준 것 처럼...
낡고 녹슬어도..."아버지의 카메라"는 오직 한대 이듯이...
작동안하고 완벽한 태닝이 생긴 키보드라도 "아버지가 주신 키보드"는 유니크하니까요...
2010.09.28
08:17:01 (*.113.182.206)
Honggoon
그 미래에는 기계식이런 키보드 말고
아마 컴퓨터에는 다른 방식의 키보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터치스크린 키보드라던지....ㅋㅋ
자식이 그런 미래를 살면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씩 모우고 개조하면
미르토님도 옛생각나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ㅋㅋ 뿌듯해 하실거 같은데요 ㅋㅋ
2010.09.28
08:36:43 (*.42.239.160)
finkl
아빠 대신 예약합니다.
2010.09.28
08:38:43 (*.97.37.234)
마제갈축
줄서봅니다.
2010.09.28
10:27:17 (*.241.244.42)
모기채
거실에서 화목하게.... 키보드에 대해서 대화를.. 랄랄라...
2010.09.28
13:10:33 (*.6.1.2)
여송아빠
자식과 같이 품목을 정해서 장터링??
2010.09.28
16:20:58 (*.186.158.6)
GLAY
스위치 윤활 , 분해 , 세척 , 조립 작업할때 심심하진 않겠네요; 시간이 두배로 단축됨 ㅋ ( 하지만 애들이 축구팀이라면 ㅋㅋㅋㅋ)
2010.09.29
03:40:20 (*.235.255.24)
릴리아
이 정도 취미라면..뭐 괜찮지 않을까요? 오디오라면 좀...흠흠..
2010.10.06
09:25:57 (*.112.9.218)
정상에서만나요
코딩이 취미인 땜쟁이;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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