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최근에 DVD+-RW를 구입하였습니다. ^^;
전에 사용하던 기기는 SCSI방식의 CD-RW였구요... ...
그런데, CD-RW에서 구워서 사용하던 12배속지원 음악CD는 자동차에서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구입한 DVD+-RW로 구운 48배속지원 음악CD는 자동차의 CD플레이어에서 읽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1번곡부터 20번곡까지 순차적으로 들을때는 작동이 가능하였지만, Seek기능을 사용하여 곡을 변경할때는 "Err3" 또는 "Err6"라는 에러메시지가 뜨면서, CD기 작동이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공CD문제로 생각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공CD는 LG제품이었고, 최근에 구입한 공CD는 "듀크"라는 대만산 싸구려 공CD였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저배속으로 Writing을 하여도, 자동차 CD기에서 작동이 불량이어서, 2-3일정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CD을 구우면서, 문제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해결이 불가능하여 internet에서 이에 따른 정보검색을 하였고, 결국 해결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자동차 CD기의 "픽업"불량이었습니다.
"픽업"이란 CD기에서 Data를 읽는 "렌즈"계통입니다.
즉, CD를 읽는 렌즈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난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픽업을 어제 교체하였는데, 48배속으로 CD를 굽던, 8배속으로 CD를 굽던, 싸구려 공CD를 사용하던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였습니다. ^^;
만일, 저와같은 문제를 경험하거나, 에러메시지가 나온다면 "픽업"불량으로 보셔도 됩니다.
참고로, 담배를 피는 자동차에서의 픽업은 대략 최저 1년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
참고하세요... ...
From : Arch-angel
전에 사용하던 기기는 SCSI방식의 CD-RW였구요... ...
그런데, CD-RW에서 구워서 사용하던 12배속지원 음악CD는 자동차에서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구입한 DVD+-RW로 구운 48배속지원 음악CD는 자동차의 CD플레이어에서 읽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1번곡부터 20번곡까지 순차적으로 들을때는 작동이 가능하였지만, Seek기능을 사용하여 곡을 변경할때는 "Err3" 또는 "Err6"라는 에러메시지가 뜨면서, CD기 작동이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공CD문제로 생각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공CD는 LG제품이었고, 최근에 구입한 공CD는 "듀크"라는 대만산 싸구려 공CD였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저배속으로 Writing을 하여도, 자동차 CD기에서 작동이 불량이어서, 2-3일정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CD을 구우면서, 문제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해결이 불가능하여 internet에서 이에 따른 정보검색을 하였고, 결국 해결을 보았습니다.
문제는, 자동차 CD기의 "픽업"불량이었습니다.
"픽업"이란 CD기에서 Data를 읽는 "렌즈"계통입니다.
즉, CD를 읽는 렌즈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난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픽업을 어제 교체하였는데, 48배속으로 CD를 굽던, 8배속으로 CD를 굽던, 싸구려 공CD를 사용하던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였습니다. ^^;
만일, 저와같은 문제를 경험하거나, 에러메시지가 나온다면 "픽업"불량으로 보셔도 됩니다.
참고로, 담배를 피는 자동차에서의 픽업은 대략 최저 1년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
참고하세요... ...
From : Arch-angel
2004.05.04 09:09:41 (*.185.17.190)
앞으로도 여러회원님들이 참고하도록, "팁&테크"란에 올리고 싶었지만, 키보드에 관한 팁이 아니므로, 이곳에 게시합니다. 운영자님께서 판단하셔서, 필요하다면 글을 옮기셔도 무방합니다. ^^;
2004.05.04 09:35:51 (*.156.183.19)
네 카오디오의 픽업 수명은 의뢰로 짧습니다. 픽업은 렌즈와 레이저입출력 장치 포함 모듈인데, 이것을 바꾸려면 저도 3~6만원정도 듭니다. 가정용 보다 차량용의 수명이 짧은 이유는 진동에 의한 세밀트랙킹과 촛점을 담당하는 렌즈 엑츄에이터의 피로 고장도 있지만, 더 큰건 배기가스에 의한 렌즈에 먼지흡착이 더 큰 고장을 야기 합니다. 보통 카오디오 딜러용 정비지침서에는 트랙킹 에러 발생시 렌스수직상단에서 에어로 불어서 고쳐지지 않을시에 픽업교체를 하라고 되어 있으나, 국내 수리점에서는 돈을 벌어야하니까 그냥 무조건 픽업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돈을 받은다음..렌즈를 닦아서 줍니다..특별한 경우에만 픽업을 교체하지요. 저는 주로 면봉으로 가볍게 렌즈를 닦아주는 방법을 씁니다. 거의 90%이상 수리 됩니다.
2004.05.04 09:43:22 (*.156.183.19)
흡연과 유무와 상관 없이, 자동차 앞 유리 안쪽을 손가락으로 닦아보면, 까맣게 묻어 나지요? 자동차 매연의 내부 유입 때문입니다. 그것이 렌즈에도 똑같이 흡착 됩니다. 더 강력한 방법으로는 면봉이 에칠알콜을 적시어 닦아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가볍고 세밀히 하셔야 렌즈를 지탱하고 있는 스프링에 영향을 안줍니다. Arch-Angel님 덕분에 아는 거 몇자 적어 봤습니다.
2004.05.04 09:52:14 (*.185.17.190)
나중에, "카오디오" 업그레이드 할때, digipen님께 자문을 구하고 구입해야 겠습니다. 참고로 digipen님은 Audio계통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
2004.05.04 10:44:20 (*.248.120.36)
혹시 시디가 트레이안쪽에서 잘 안튀어나오는 증상 (가끔씩 걸리는 증세)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켄우드DPX5000 이라는 2단 올드보이입니다. ^^
2004.05.04 11:24:00 (*.156.183.19)
그것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결과적으로 CD를 밀어내는 작동기에 달린 슬립기어(자동차 클러치 형태)가 느슨해져서, 동력 전달이 잘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동력전달의 마찰재로 천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 마찰계수가 높은 고무등을 동그랗게 오려 그것를 대체하시면 개선이 되나 기계수리에 자신이 있으신 분만 그 방법을 추천 합니다. 예전에 카셋트 데크에 테이프가 씹히던 이유와 같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WD40이나 윤활유를 도포하시면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듯 하다가 그 현상은 더 해질 겁니다. 근데 키보드 얘기말고 딴소리한다고 운영자님께 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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