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갈축 레오폴드 바밀로 더키 마제 한바뀌 돌고
바밀로 변형백축 들이고
게임용으로 rm3 들이고
지금은 무접점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후 흑축도 하나 들여놓을 생각입니다.
왠지 결국 리얼포스나 해피해킹까지 갈거 같은 각이라 무섭네요
2019.06.19 08:35:00 (*.249.182.18)
요새 워낙 고가 키보드가 흔하고 웬만한 걸로는 주목받기도 어려우니 저처럼 아예 반대방향으로 즐기시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2019.06.19 09:30:33 (*.189.191.18)
저도 반대방향 ㅋㅋ 저도 처음에 입문할때 일단 해피해킹으로 시작하여 커스텀 갔다가 일반 기성품 무접점 체리축 등 맞는것만 남기고 지금은 DT-35로 즐기고 있네요
2019.06.20 13:15:27 (*.38.8.79)
저도 한 10여개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 써보고 혹시나 해서 리얼포스를 들였는데 반나절만에 방출했네요 뭐가 좋은지 아니 솔직히 기계식 키보드랑 차별화된게 뭔지 전혀 알수가 없어서요
2019.06.21 10:51:24 (*.125.213.254)
저는 리얼포스 무접점 그것도 EK 직구품 45 균등으로 시작해서 기계식으로 왔는데, 아직도 업무용 보고서 작성이나 이메일 작성에는 무접점이 최고인 것 같아요. 기계식은 청축 갈축 위주로 덱, 레오폴드 써왔는데 마제 크림치즈 갈축 들이고 나니 마제가 최고네요. 다만 손끝의 느낌이 좋고 게임하는데는 좋지만 글 작성에는 리얼포스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2019.06.25 00:06:04 (*.55.82.228)
집에선 IBM 모델 M과 리얼포스 하이프로를 써서 불만은 없지만 직장에선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소음과 키압으로도 만족을 못 해 저소음 흑축과 알루에 자꾸 눈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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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란게 다들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초기에 많이 들이고 나중에 가장 맞는것만 남기고 방출하거나 커스텀으로 달리죠.
전 반대로 요즘 기성품이 워낙 잘나오다보니 커스텀을 폐업한 상태이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