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아이폰4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정작 자신이 써보지 않고는 답을 내리기 힙들죠 ^^
원래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쿼티로 나왔는데, SK측에서 멋대로 쿼티자판 빼버리고 만든게 현재 모토로이죠?
그리고 정작 오리지날 드로이드는 이제 '모토쿼티'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지금 모토쿼티를 사기에는 horus님 말씀대로 사양이 좀 딸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이왕 쿼티 자판을 사용하려면 터치 형식의 쿼티는 좀 불편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토로이로 쿼티 자판을 사용해보았는데... 조그만 화면에 손가락으로 터치하려니까 오타가 작살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쿼티 자판을 사용하려면 일체형 터치스크린보다는 블랙베리류의 키패드가 딸려나오는 모델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당장 "스마트 폰이 정말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가 아닌 이상
기존에 쓰시던 전화기 쭉 쓰시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기다리는게 좋을 듯...
저도 이번에 모토로이로 넘어갈까하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ㅎㅎ
지금 6년째 쓰고있는 핸드폰...ㅎㅎ
국내폰의 모자라는 기능 대부분은 통신사 횡포이지요...
가장 황당한 것이, mp3가 외부에서 폰으로 전송할때는 자체 통신사 규격에 맞춰서 변환한 다음 통신사 전용 툴로만 전송이 가능한 반면 폰자체에서 생성된 mp3는(통화, 외부, 라디오녹음같은...) 순수한 mp3로 생성되는 것이네요...
아무리, 저작권을 위해서라지만, cd 직접추출한 음원까지 이리저리 가공을 해야한다는 게 무척 귀찮네요...
그것도, 스마트나 pda폰의 경우는 구동os특성상 전용규격이 아닌 mp3를 직접 다룰수 있는 것이 기존의 폰에 대한 차별인건지 자체규격을 걸기 힘들어 통신사가 포기한건지 궁금하네요...
음악듣겠다고 스마폰 사겠다는 건 왠지 낭비처럼 느껴지네요... mp3플레이어 하나 사고 말지...
지금까지.. 얼마나 국내 대기업에서 부당이득을 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완전 국내소비자들은,, 봉이었죠,, 말도 안되는 데이터요금 다~ 내주고,, 허접한 서비스 받고,,
통화료는 비싸고, 기능도 후진 내수용은 잘 팔아주고...
젤 괘씸한건,, wifi 기능들,, 수년간,, 그렇게 원했는데도 불구하고,, 통신사+제조사 쿵짝으로
데이터 요금 챙기더니.... 이제서야 너도나도 '공짜' '공짜' 를 외치는 광고 틀어대고,,,
아흐,,, 정말 ......
꼭 외국애들한테 한대 얻어 맞아야,, 정신차리는 시늉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