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png : 바다건너 해외 쓰레기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잠시 미쳤는지 고전키보드를 사모아서 마지막으로 도착한게 이거네요

 

살때 나온것중 가장 싼걸 사서 그런지 상태가 거의 쓰레기통에서 바로 건져올린 수준이에요 ㅋㅋ

 

사실 컨트롤러 이식조차 할줄 모르는데 벌이도 없으면서 막지르고 엄청 후회중이에요.

 

키보드 살때마다 느끼지만 보고 듣는거랑 쳐보는거랑은 엄청난 차이가있네요

 

저 3개 키보드 중에서도 애플m0110이 가장 키압이 높았다는 것이 저에겐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때까지 만져본 키보드 중에선 와이즈가 가장 이쁘네요 ㅋ 키캡모양이 철자 처럼 생겨서 불편하고 안좋아보이지만

 

좀 여유가 될때 사모은 키보드 청소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 이곳저곳에 사서 쌓아두기만 한거 같아 후회가 더 커지는것 같네요.

 

해외중고거래는 이걸로 진짜 마무리 짓고 쓸거 남기고 처분할껀 처분하고 다음엔 커스텀이나 해피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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