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사에서 쓸까
집에서 쓸까
이게 가장 큰 고민이네요 ㅋㅋ
지금은 그냥 기성품 갔다놓고 쓰는데...
막상 커스텀을 회사에서 써보려니 안해도 될 걱정들이 생겨요 ㅋㅋ
그 가치를 알아볼 사람이 없을 것 같긴한데
만약 없어지기라도 한다면...ㅡㅡ?
하긴.... 여지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관심좀 가져줄 법도한데 안가져줘서 서운할 정도였으니...
누가 가져갈 일은 없겠지요?ㅋㅋㅋ
예전에 해피가져왔을 때 똥자루 취급했던 기억이...ㅡㅡ ㅜㅜ
사무실에 아이락스 펜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ㅋㅋ
사람들꺼 다 모으면 아이락스 컬렉션 해도될정도....
ㅋㅋㅋㅋ
회사에 리얼포스 갔다놔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저는 사무실에 4100 하고 HHMX 갔다놓고 쓰고 있는데, 사실 이게 만드는데 들어간 돈이 많아서 그렇지 만들어 놓고 보면
그냥 키보드 아닙니까!
대부분 관심도 없고, 어쩌다 독특한 모양새에 가격을 물어보는 분이 있기는 한데, 만들때 들어간 돈을 말씀드리면 대부분 키보드에 대한 욕심보다는 세상에 별 이상한 놈 다있네.... 하는 시선이죠~ ㅋㅋㅋㅋㅋ
한때 제 사무실 책상 아래에는 키보드와 커스텀 부품들로 바글 바글했는데, 돈으로치면 300 은 훌쩍 넘는 ... 그러나 다른 사람들 눈에는 만원짜리 키보드 쌓아놓고 좋아하는 오타쿠죠~ ㅋㅋㅋ
집에서 쓰시고 가끔 회사에 가서 한번씩 쓰세요 ㅎㅎ
명품을 회사에 두고 다니면 불안 하잖아요
그렇다고 맨날 가지고 다닐수 없으니깐요 ㅎ
회사에 영문만써있는 키보드 가져다놧다가.....난리난적이 있죠. ㅡㅡ
암튼...누가이런거 가져다 놓고 쓰냐고..ㅋㅋㅋㅋㅋ
저희 마누라가 그럽니다....도대체 이쓰레기들은 다모냐고..ㅡㅡ
비싼쓰레기라 버리지도 못한다고...ㅜㅜ
아이락스 펜타가 엄청 대중적이긴 하죠.. 가볍고 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