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곳 장터를 통해서 구입을 하고,

아무생각없이 어제 집에와서 몇가지 문서정리할 게 있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타자를 치고 있는데, 문득 오른쪽 쉬프트가 잘 안눌리는것 같았습니다

바로 확인을 해보니,우왼쪽 엔터키 하단부에있는 쉬프트키가 먹질 않는 것이였습니다.

아풀싸... 애초에 확인하지못하고 구매한 내탓이구나. 하는 마음에, 이 키보드는 그냥 소장을 하던,

무료로 양도를 하고 새로운 키보드를 또 장터링을 통해서 구입하려고 하루종일 장터링했네요.


그런데 텐키리스 쪽으로 구매하려하는데, 원하는 물건들이 안나옵니다. 

할수없이 별소득없이 집으로와서 컴퓨터를 키고 두드려보는데...

오잉.. 오늘은 또 우쪽 쉬프트가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네요..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차에 달려있는 헤드라이트가 비만오면 깜빡깜빡 불이 꺼지는게,

요놈도 비가오면 잘쳐지고, 비가그치면 깜빡깜빡 하나? 하는 별별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가끔이라도 이렇게 쳐진다는 생각하니, 고민이 싹 사라지네요^^

별것도 아닌일에 고민했다가 또 별것도 아닌일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니, 사람마음이 참...

비도오는데 운전하시는분들 운전조심하시고 주말 잘보내실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