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쇠원영애비입니다..^^/

자게엔 넘넘 오랫만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ㅎㅎ 다들 안녕들은 하신지요?

보고 싶은 님도 빚갚아야 할님도 응징(?)하고픈 님도 많고 술한잔 기울이고 싶은 님들도 많은데..몇

몇분이 스처지나가는군요...-_-;

그냥 오랫만에 늦은시간 출근 걱정도 안해도 되고..ㅎㅎ 지금은 백수거든요..몇일전에 사진게시판에

살짝 댓글단적이 있지만..창업준비중입니다.(말이 좋아 창업이지..ㅋㅋ)

아마 담주쯤 사무실계약할 예정이고 이래저래 준비하랴 춈 바쁠듯하네요. 이거 준비한다고도 좀 바

빴고요..할일없이..

사무실에 쓸 키보드좀 알아볼려고 들어와서 장터랑 주인집(?)에도 잠시 들렀다봤는데..환율땜인지몰

라도 가격이 예전보단 많이 오른것 같군요.

주식오른건 좋은데....키보드가격 오른건 정당(?)하지 않군요..^^

몇개 구입해야할듯한데 역시 키보드는 장터에서 구매해야 감칠맛이 나서 오랫만에 장터링좀 간간히

해야겠네요..옛날 실력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리얼87이 땡기긴한데 왠만한 단렌즈 하나 값이네요..ㅎㄷㄷ

그냥 지금 사업아이템등을 생각해보다가 머리가 질끈 아파서 키매냐에 잠시 숨고르기할려고 들어온

거랍니다. 아는분들도 없을듯 하고 그냥 하소연글적이다가 도망갈려구여..

요즘같은 불경기에 동업형태긴 하나 자기 일을 시작한다는게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을

일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뭐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cnc 나 레이저 등으로 건설회사 분양모형이나 건축사무소 현상모형 전시관

물품 디자인회사 샘플 작업, 인테리어 물품등등을 하겠지만 워낙 건설경기가 안좋다보니 주위의 우

려와 걱정...그리고 자신감 결여등등...ㅎㅎㅎ 괜히 쫄고 있다는...

뭐 처음엔 현판,사인몰,액자,등등 뭐 닥치는대로야 하겠지만 이쪽관련 일 하시는분들 요즘 경기 어

떠신지요? ㅎㅎ

영업은 아니지만 인맥있으시면 소개좀..-_-;

그냥 그렇다구여....사무실 계약할때가 다가오니 슬슬 똥줄이 타들어가는거 같습니다..월급쟁이가

아니니 월급날도 없구..

나이 서른이 되어서 뭔가 제일을 한다는게 뿌듯하기도 하지만 밀려오는 두려움에(먹고살기..) 잠을

못이루고 있는 돌쇠애비였습니다..ㅠㅠ

조만간 좋은 소식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나저나 모두들 건강들 하세요..장터링은 이제 시작이라는..ㅎㅎㅎ

(키보드를 잠시 떠나 카메라의 장비뽐뿌,기름먹는 바보 suv와 함께 달리기,음향기기의 중독,15%상한가의 희열..주식..100%수익률 ㅎㅎ....이래저래 방황을 하다 다시 돌아오고 싶은 키매냐...결론은..키보드가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취미라는거...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