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흐흠..필코 청축으로 입문한지 1달 좀 안되어 가는군요. 참 시간 빠르네요.
필코가 디자인적으로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게 잘 가공되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풀배열이라서 좋지만 쓸때 없이 높은 키캡 때문에 좀 오타가 많은거 같은데
키캡이 높다는 이유로 오타가 좀 발생할수 있나요? 아마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노트북에 있던 펜타그래프 방식에 3년 다되가게 익숙해져있다보니 그런 거일지도 모르죠.
지금 사용하는 키캡이 높아서 장터에서 체리 청축 컴팩트나 스탠다드 버젼으로 교환을 해봐야겠네요. 아마 하게 된다면 추석 끝나고 가능할꺼같네요. / 교환하실 분은 있으실꺼라고 믿습니다. ~_~ 문제는 택배로 교환할 때가 문제인데 말이지요. 박스가 없어서...
글 작성하는데도 약간의 오타가 계속 계속 발생하는데 청축의 키 인식하는 깊이가 깊어서 그런지 키캡이 높아서 그런건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아니면 저의 미숙한 타자 실력? 워낙 타워 파이핑이 아니라서 그런건지...저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 리니어 타입이 맞는 듯한 느낌도 들고..하지만 55g이나 62g 변흑을 구하기 힘들어서 난감한..ㄷㄷ
2010.09.07 01:19:46 (*.26.60.207)
체리도 키캡이 낮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체리 스탠다는 사용해보지 못해봤지만 컴팩은 사용했었거든요.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거든요. 키캡비교란에서는 분명 체리가 가장 작아보였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작고 낮은 키캡은 해피해킹과 리얼포스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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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서 체리키캡보다 필코키캡이좋다는사람도있고 체리가좋다는사람도있지요
대충 키캡만으로의 차이점은 필코는 높고 얇아서 타건시 좋게말하면 경쾌하고 나쁘게말하면 경박한 소리가 나고 체리는 낮고 필코보다는 두껍거나 비슷해서 좋게말하면 묵직하고 나쁘게말하면 둔탁한소리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