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 제작에 필요한 기능 몇개를 알고 나니 나머지는 수치입력만 하면 되는군요!

일러스트레이터 도면을 아크릴집에 보내서 하나 완성했습니다. 사진을 아직 안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어 근질근질하네요.

벌써 결과물 하나를 손에 쥐고 나니, 그동안 포멕스 잘라서 만들던 것이 갑자기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레이저 가공이라는게... 신기하게도 치수에 딱맞게 어김없이 나오니 참으로 좋네요.  물론 돈은 듭니다만... 생각한대로 설계한대로

물건이 딱 나와주니까 정말로 못만들게 없을거 같습니다. 도면 그리는 시간 빼면 시간도 별로 안들구요.

조만간 첫 작업물 게시판에 올리지요.

추가...
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건 뭘까요???

M_11800sav_a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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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very hard;
(3) write down the answer.

......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