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하우스 푸어 기사를 DMB로 보게되었습니다.
서울에 집 2채 소유했다고 해서 부러운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고가의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2채 3채 소유하며 집은 팔리질 않고 빚은 불어나고 집이 팔려도 결국 마이너스가 되버리는 ....
결국 집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인 것 같더군요.
그들의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한듯 하더군요
한때 12억까지 치솟던 아파트를 소유하였지만 현재는 3억에 내놓아도 팔리진 않고..
대출 이자를 막기위해 카드 돌려막기.....



문득..저의 현재를 돌아보았습니다.
난 키보드 푸어는 아닐까.
키보드 2, 3개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그것들로 인해 부채와 말라가는 돈나무
소유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에 기뻐하지만 실상은 현실에서 무리를 해가며 키보드를 입양도 하고 분양도 하고
이리저리 우왕좌왕 방황 하는 저는 확실한 키보드 푸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끼는 한 동생 묘# 의 질책이 절 가슴아프게 합니다.
부러운 한 형님 매%&# 조언이 절 움직이게 합니다.
"왜 그렇게 방황하고 여기저기 손을 대는거니"

그래서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래 접자,.
접는거야
졸업하자
이제 그만하자.
모두 언젠간 청산하자.
싸그리 깨끗히 잊고 정리하자.
자잘한데 손대지 말자.
난 키보드 푸어가 되고싶지 않아.
그래 결심햇어!!!














가자   커스텀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투더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