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외관도 외관이지만..
재료에 그 성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성질이 너무 차다면~
손이 넘 차가워져 여름 이외에는 별로 쓸수가 없구요.
(특히나 손발이 찬 경우엔 혈액순환이 더 안되서 몸에 안좋죠..)
성질이 너무 뜨거우면~
여름에 특히 손바닥에서 불(?)이 납니다.
너무 뜨거워서,, 얼음찜질이 필요하지요 ㅎㅎ
그래서 적당히 재료가 차지도 뜨겁지도 않는 재료가 필요한데
싸구려 아크릴팜레가 제격이더군요....
근데 외관은 별로이니,, 팜레를 뭐로 쓸지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목재중에 성질이 적당한 목재가 있을까요?! ^^
아직도 메인 팜레가 없어 하소연을 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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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팜레를 써보셨나요? 저는 파인으로된 몰딩 재료를 잘라서 팜레로 쓰고 있는데 적당히 땀도 흡수해주고 열도 안나서 잘 쓰고 있습니다. ( http://www.kbdmania.net/xe/3423378 )모든 나무가 이런 느낌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연질의 나무라서 상당히 부드럽네요. 이제 사용한지 두달가까이되어가는데 왼손이 닿는 부분은 살짝 노란기운이 느껴집니다. 어차피 재료비가 이천원도 들지 않았으니 후처리는 하지도 않았고요, 원래 나무 느낌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