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물론 좋은건 느슨한것보다 꽉 쪼이는 사이즈가 좋아요.
강한 체결성에 욕심을 내게되면 문제가 생기게 되죠^^
두 번째는 키캡의 오염!
이거는 제가 보기엔 굉장히 큰 문젠데
사람들이 좀 무관심한것 같아요.ㅜ.ㅜ
요즘 LED/RGB때문에 간간히 들리는 말이
전부 더블샷?이라고 하던데 좀 갑갑합니다.
LED/RGB용키캡이라고 해서 표면을 보면
저도 잘 모르지만 뒤집어 보면 알아요
(사실 잘 모른다고 했지만 보면 티나요.^^)
마지막 코팅을 대부분 반광으로하기 때문에
빛갈에서부터 좀 눈치를 채요.
진정한 더블샷은 반영구 맞아요.
근데 "페인트샷"이 있거든요?
제조방법이 키캡POM원형에다가
그냥 페인트/도색를 칠해요 그리고
표면 코팅하고 레이저로 각인 깎고
근데 왜 페인팅키캡 문제가 되느냐~
어떤모델인지 언급은 안하겠지만 여러분이 아는 왠만한
상위급 유명한 키보드조차도 페인팅키캡을 사용해요.
키보드는 있는대로 비싸면서..
이런 회사들 조차도 키캡 문제점을 알지만
원가절감이 확실히 되니깐 밀고나가는거겠죠.
저는 이런걸 반년짜리 키보드로 취급하거든요?
그러니깐 이런 키캡의 특징은 초기증상이 일단
코팅은 반들반들하게 일어나고 그 다음에 까져요
LED/RGB키캡에 자신있는 회사는
알아서 자기들이 자랑해줘요.
1.
테소로- EXcalibur SE Spectrum
스위치 때문에 한 번은언급하고 싶었어요.
스위치가 옵티컬스위치라고
레이져로 입력신호를 보내는 스위치에요.
보통체리 스위치는 금형스틱의 접점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신호의 불안전성을 지적하면서 나왔어요.
이 스위치가 작년 컴퓨텍스때 소개되었는데요
테소로+더키+게이트론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
더키는 도중 하차, 테소로가 게이트론과 파트너로
이제 본격적으로 이 스위치가 사용될거예요.
이 스위치의 장점은 그냥 깨끗한 입력반응이에요.
2.
커세어 TKL K63
내 이럴줄 알았습니다.
로지텍 G-pro TKL의 영향이 좀 큰 것 같죠?
뻔합니다. 이 녀석 다음에 레이저, 쿨러, 줄줄
나올거예요. 그러니깐 다 나온 다음에 비교우위하여
구매하셔도 될거예요.
음...커세어의 TKL이 예쁘게 나올려면
K95처럼 중앙로고에 RGB가 들어와야되고
하우징상단에 RGB라인이 있어야 되거든요.
이왕이면 케이블 탈부착식이면 더 괜찮구요.
늦어도 제대로 준비했으면 괜찮을 뻔 했는데..
그래도 뭐 커세어 팬이 워낙많으니깐,
반응은 좋더라구요.
지금 제가 들은 정보로는 이게 80달러?
10만원을 넘기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커세어가 가격에서 욕을 좀 많이 먹거든요.
가격에서 팬들이 환호한게 아닌가 하네요.
보기에도 괜찮고 매력적인 가격이에요.
3.
더키*악코 - 제로 3108S
머리말에서도 키캡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게이밍 회사들도 키보드에 힘을 많이 주지만
키보드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는 뭐가 달라도 좀 달라요.
키캡이 저렇게 보여도 속은 당연 POM일테고 겉이 PBT예요.
4.
DAReu - EK835 box switch
아~ 이 스위치 타건음을 수십번 반복해서 들어봤지만...
소리 담당이 저 초록색 돌기 반대편의 핀이 담당하거든요.
기존의 체리청축이 시원한 클릭음이라면.이 박스는
뭐랄까...찰진?클릭음?정도로만 표현 못하겠네요.ㅜ.ㅜ
특이한건..저 초록색 돌기에 윤활처리 되어있어요.
기계식을 튜닝한다면 리니어가 아니고
클릭을 가지고 해야 재미있거든요.
왜 청축스위치가 튜닝이 재미있냐면
다른 스위치와 다르게 청축은
슬라이더가 독립형이 아니고 분리형이라서 그래요.
예전에 청축튜닝 연구한 참 할 때 한 알에 거의 20분?
이러다가 혼자 산으로 가겠더라구요.
필코청축 3대정도 날려먹으면 튜닝의욕이 훅 떨어지죠.^^
얼마전에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그간 자료 다 날려먹었지만
유튜브에 올린 자료 하나가 다행이 있네요.
저때는 저도 미쳤었네요..실험할려고 16만원짜리를
재물로 바쳤으니깐요.^^
소식 전하다가 갑자기 왠 추억팔이 얘기하죠??
다시 정신차리고 돌아와서~
5.
E-blue - K751 RGB
소식을 전할 때 걸리는 키보드 다 하지 않고
나름대로 걸려내서 소개를 하는데 사실
E블루도 그렇고 Fuhlen이나 royal cludge도, alua 등
꾸준히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지만 일부러 안해요.
중국산이라 무시하는게 아니고
요즘 메이드인중국도 잘 찾아보면 물건 많아요.
실제로 가격도 거의 4~7만원안에 잡혀요 근데
해외배송하면 10만원 넘어가니깐...
무엇보다...사진은 괜찮아 보이는데 실물을 보면
확실히 키보드에도 포스차이라는게 있다는게 느껴져요.
E블루도 아슬아슬하지만 그나마 소개로 걸릴정도?예요.^^
이런 짝퉁스러운 신형키보드는 소개에 안 넣어요.
6.
아이락스 무접점 정발
일단 홈그라운드인 대만부터 치고 들어가고
차츰 중국, 일본으로 전파 될듯해요.
일본은 이미 각인까지 준비마친상태예요.
45G/60G 두 가지 버전 준비 되어있고
가격은 대충15만원 이상입니다.
앗...참고로 아이락스는 TKL안만들기로 유명합니다^^
7
마티아즈 - 60%
맥 기계식키보드라하면 이 마티아즈를 빼놓을 순 없죠.
알프스 스위치라고 은근슬쩍 숨은 팬층이 두터워요.
이 스위치가 유명해진게 애플의 오렌지축 일거예요.
이 스위치가 미국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스위치개발국은 일본입니다. ^^
키보드스위치로보면 독일 체리보다 더 오래됬거나
비슷한 수준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마티아즈는 이 알프스스위치를 높게 평가해서
자기들이 그대로 카피를 했어요.
수많은 알프스 스위치카피본이 있지만 그 중에서
이 회사가 가장 잘 만든회사예요.
알프스스위치모양이지만
마티아스스위치라고 부르기도해요.
혹시...60%인데 포커형이면 더 좋을텐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
물론 있습니다.
KB파라다이스의 60% 예요
TKL버전도 마티아스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들이 있어요.
8.
WASD 신형키캡
9.
KeyClack - MAXKEY SA
10
리얼포스 희망사항 스펙
Realforce 104UKW all45G 화이트/다크그레이
리얼시리즈가 작게는 몇 십종 많게는 몇 백종류가 되는데
이 스펙이 없어요. 있을것 같은데 없는 스펙이예요
평범한것처럼보이는데 뭔가 평범하지 않은
전 이런걸 좋아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음...
리얼포스 하이프로 화이트 보유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0.0
아껴서 잘 쓰세요.^^
제가 알기로는 하이프로 화이트는 일본과 한국
두 나라 밖에 없는걸로 알거든요. 그레이는 수출용으로
많이 있는데 희소성으로 따지면 화이트가 더 커요.
하이프로는 이게 어떻께 표현해야하냐면..
웃긴고, 아슬아슬한 재미? 그런 느낌이예요.
제 리뷰를 다시봐도 그때와 생각의 차이는 크게 없어요.
근데 확실히 의견차이는 있는거 같습니다.
전 제 유튜브 동영상을 가끔보는데
하이프로타건영상만큼 재미있는 결과도 또 없어요.
오리지날과 윤활 후 타건 영상인데요.
오리지날은 딱 좋아요/싫어요가 비율이 반반인데
윤활 후는 100% 좋아요로 다 몰렸어요.
물론 하이프로 한 대만 있으면 윤활이나 튜닝의 유혹?
그렇게 쉽게 뿌지치긴 어려울거라고 봐요.
저는 이 하이프로계열을 분류를 하면
노바터치/리얼RGB/하이프로/타입헤븐
이렇게 묶는데 기준은 생각보다 키캡의 떨림이
많이 부각되는걸로 잡았어요.
근데 이게 좋다/나쁘다 결과만 갖고 말하면
오히려 정보를 얻을려는 사람한테 혼란을 줘요.
예를들어서 누군가가 어떤 특정키보드가
어떠냐? 질문을 한다면?
책상/매트/수건/ 하물며 어떤 환경공간에서
타이핑을 하는지 어떤축을 좋아하는지
사무실 분위기나 타이핑습관/빈도수
등 베이스 깔아주고 고로 난 별로다/좋다 결론때려도
답을 얻으려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이 말은 반대로 질문자가 위 상황을 설명해주면
오히려 답하는 사람이 쉬워요.
질문하는 사람도 타건매장에서 직접타건해보면 아는걸
몰라서 질문하는게 아니거든요.
실제로 타건매장에서 타건할때는 좋았는데
집에 갖고 오면 실망하거나 고개를 갸우둥 거리는
경우 많을껄요?? 그리고 또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혹시 타건매장에 직접 타건해보러 가시는 분은
부~디 한 키보드 오랫동안 타건해보세요.
제가 한 번 딱 용산에 간 적있었는데 그날만 보면
사람들이 타이핑을 얼마 안해요. 한 짧으면 5초?
한 손으로 깨작깨작?? 거리는 정도가 대부분이고
좀 오래한자리에서 해보는 분은 한 30초?
한컴타자 긴글연습"어린왕자" 완타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자와 당나귀"정도는 완타해봐야 되지 않나...하거든요
매장 사장님이 눈치 주나요??
저는 단순변심에 키보드교환이 안된다고 봉인스티커까지
붙이는 내부규정이 있으면, 단순변심 하지않게 충분한
시연타건을 해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눈치 같은거 안봅니다.
사진 용량이 꽉 찬 관계로 이번차는
여기서 글을 줄여야 되겠네요.^^
C = Q / V = ε ( A / t )
- 키캡 문제.jpg (45.7KB)(5)
- 키캡 비교.jpg (61.2KB)(8)
- 커세어 키캡 상태.jpg (47.2KB)(41)
- 더키 더블샷.jpg (19.4KB)(14)
- 테소로 SE 스펙트럼.jpg (59.3KB)(12)
- 테소로 스위치.jpg (20.1KB)(12)
- 더키 신형 키캡.jpg (27.4KB)(10)
- 더키 악코 PBT.jpg (73.1KB)(15)
- dareu Ek835.jpg (82.4KB)(7)
- 박스 스위치.jpg (53.6KB)(8)
- novero.PNG (389.4KB)(5)
- 로얄 클루지.jpg (70.3KB)(6)
- 다스 짝퉁.jpg (44.1KB)(7)
- 아이락스 무접점 정발.jpg (77.4KB)(6)
- 마티아즈 60% 3.jpg (39.9KB)(10)
- 마티아즈 스위치.jpg (34.5KB)(18)
- 23.jpg (47.9KB)(7)
- WASD.jpg (103.3KB)(9)
- SA.jpg (90.0KB)(5)
- 리얼포스 희망사항.jpg (42.1KB)(8)
- 123.jpg (34.1KB)(8)
- 일괄편집3_하이프로 키캡 + 리얼87호환.jpg (72.3KB)(5)
- 파라다이스.jpg (51.0KB)(58)
- 커세어 TKL.jpg (90.6KB)(40)
마티아스 얇은 스위치가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방향키만 냅두고 옆라인은 기존 키캡+ 여유공간이었으면 더 좋을거같은데 디자인이 아쉽네요 ㅎㅎ
하이프로가 텐키레스가 있네요????
일문배열은 아닌데??????
저도 애증의 하이프로... 도저히 익숙해지질 않아 방출했던 화이트 그레이 하이프로,,,
근데 저 TKL은 가지고 싶네요!
커세어가 하푼 마우스도 그렇고 요즘 저가 시장에도 많이 치곤 나오네요... 확실히 커세어 키보드가 저 가격이라면 충분히 살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g pro의 가격이 저렇게 나와준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요즘 바뀐 수입사가 as 잡음이 좀 있는것 같긴 하지만...
아이락스는 기대되지만 텐키가 안되서 거르고.... 하고 보니까 유사 무접점에서는 남는게 한성뿐이네요.. ㅋ
테소로의 레이저축? 같은 경우는 작년에 봤을때 '설마 저걸 진짜 만들겠어' 싶었는데, 진짜로 제품이 나오니까 좀 놀랍네요, 어떤 느낌일지가 궁금합니다, 내구성도 궁금하구요...
키캡 이야기는 많은 공감이 되네요... 특히 쿨러마스터 사의 키보드는 본체 디자인과 마감에, 기능들까지 빼놓을게 없는데, 키캡 퀄리티가 좀 차이가 많이 나서 실망적이더군요...
9번 사진의 Maxkey SA 키캡은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체결력이 약하지만 SP사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 중이지요.
대구촌놈님 글처럼 체결력은 정말 최적화가 어려운가봅니다.
어쨌거나 타오바오에서 저 사진과 같은 파랑을 구매했는데 왜 굳이 키클랙에서 같은 걸 팔까 하고
들어가봤더니 오렌지 돌치와 사이언 돌치가 있더군요. 정신없이 보다가 결제해버렸습니다...ㅠ.ㅠ
Maxkey 제품은 하이프로처럼 움푹 패인 정도가 덜해서 손가락을 감싸주는 느낌이 아쉬웠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감싸는 느낌 때문에 하이프로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플러스 요소겠네요.
토프레 하이브리드 슬라이더를 사용하면 저 키캡을 정전식에 달 수 있겠지만, 그건 튜닝이 가능하신 고수분들 얘기겠네요.
나중에 만드시면 꼭 타건 영상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하이프로 키캡은 정말 가격이 좀 있어도 좋으니 별도 판매용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660c나 해피에 끼워 사용하면 정말 정말 정말 예쁘고 키감이 좋던데말이죠.
하이프로 키캡과 55g 하이프로가 나오는 날이 올까요? ㅎㅎㅎ
10번의 45균등 일반 화이트 그레이 버전이 나오면 정말 정말 고민 안 하고 지를텐데 말입니다.
토프레는 균등을 엄청 싫어하나보네요. 흐...
호오~SA키캡을 보유하고 계시는군요. 그 정도 아이템은 하나 정도 보유할 만하죠.^^
혹시나해서 들어간 경로가 헬게이트였군요.ㅎㅎ ^^
MAXKey에서 키탑표면이 좀 넓어 졌군...
실제로 해외사람들은 일본판이나 한국판 하이프로 구해서 해피에 종종 끼워 사용하더라구요
하이프로 키캡에 55G이라.....한 30년 기다리면 나올 수도 있겠네요. ^^;
10번 스펙은....이 스펙은...그냥 주위사람이 뭐라고하든 상관없이 바로 지르면 되는 스펙이예요.
그러게요. 이상하게 토프레는 차등을 많이 밀어주고 있어요.ㅜㅜ 정타법하시는 분들만 좋은거죠...
크!!!!!!!!!!!!!!!!!!!!! 더키놈들 드디어 또 한건 했군요ㅎㅎ
저 키캡 스톰체이서 번들 들어간거 보고 저 키캡으로 풀배열 나오면 진짜 이쁘겠다 싶었는데 더키에서 날리는군요!!
그리고 위에 테소로 엑스칼리버 스위치 오호... 레이저 장치를 스위치 하나하나 달기엔 단가가 안나올거 같고....
기판에 설치하고 스위치는 단지 키감만 조성하는거일려나요 음...?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당기네요 ㅎㅎ
테소로 라면 제닉스에서 물건을 들여오니 저 모델로 정발할지 기대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_~/
불명예를 않은 키캡이 까지는 저 키보드는 커xx키보드로 추정되지 않나 싶은데.. 커xx가 저런짓을 하다니..!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요즘 사고 싶은 키캡이 너무나 많아서 걱정입니다..
GMK Muted, GMK 9009 (다시 공제가 된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리고 SNES! (아 요건 2분기쯤 매스드랍을 통해 드랍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꼭 구입할겁니다), 그 외에 Hydro와 Hyperfuse등.. 참 가지고 싶은게 많네요.
커스텀 키보드도 기다리는것 까지 포함해 3대나 구매 해 버려서 키캡 욕심이 더 많아진듯 합니다..
중요한건 아직 조립한 커스텀 키보드는 한대도 없다는게 함정이구요 ㅋㅋㅋㅋ
키보드가 뭔지 참.. 하이프로는 저도 정말 타건 해 보고 싶은데 언제 기회가 되면 그냥..눈감고 질러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