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눈팅과 댓글로만 연명하다.. 첨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떠돌아다니는 인생이다 보니. 키보드와 장비를 많이 들고 다니는데용.
딱보면. 싸이즈로 보나. 무게로 보내. 빛깔로 보나. hhk가 적당하고 이뿌고. 넣어다니고 편한데욤.
아쉬운 한가지.."모든 키는 고르게 다 눌러야 한다."라는 강박강념에 사로 잡혀. 기능키를 열심히 쓰는 유저인지라.
hhk의 펑션키 조합은 도무지 불편하더라구요.
(아쉽지만.. 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hhk는 쫌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ㅠ.ㅠ).. 하는.. 잡담을 뒤로하고..)
그 다음로 세이버 제품들이 들고다니기 나름 괜찮은 제품이죠.
리얼당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건 키보드가... 무슨 분명 땅콩책(notebook -> nuts book)보다 무겁다능...
그리고 의외로 부피가 있다능... 씁슬함이..(물론 103에 비하면 부피가 많이 줄지만..)
그래서 궁금한건..
왜 일반키와 기능키간에 여백을 뒀을까요??
<meta charset="utf-8">(여기에 기능키는 화살키와. 홈키 엔드키 전부 포함.)
분명 땅콩책(notebook -> nuts book)에는 기능키들이 일반키와 따닥따닥 붙여 있는데 말이죵.
그여백만 줄여도 사이즈가 상당히 콤팩트 해질텐데 말이죠..
물론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라고 하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설계 구조학상 그렇게 여백을 둘수 밖에 없는 것인지 쫌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 키보드 기판에 대해서 고찰을 하신분이 있으시면.;;; 답변을..
다음 리얼텐키리스. 필코텐키리스는. 기능키와 일반키 사이의 여백이 싹빠진 모델이 나왔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010.07.14 11:35:48 (*.118.97.17)
펑션키에 여백이 없던 시절도 있었읍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면서 점차 문자열과, 기능키 들과의 사용시 분리성이 필요해서 분리가 되기 시작했던걸로 알고 있구요, 아범 초기 평션키는 좌측에 붙어 있엇죠...지금의 상단 배열은 AT키보드 부터죠.
컴팩트가 항시 좋은 효율을 나타 내는것만은 아니라고 하죠... 여백의 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컴팩트가 항시 좋은 효율을 나타 내는것만은 아니라고 하죠... 여백의 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2010.07.14 14:10:46 (*.215.230.219)
여백이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합니다. 키보드를 안보고 치는 사람들은 손끝으로 위치를 잡게 되는데
이때 적당한 여백이 없으면 불 필요하게 자판을 쳐다 보게 되죠.
또한 시각적으로도 적당한 여백이 없이 키만 빼곡히 붙여 놓으면 상당히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
이때 적당한 여백이 없으면 불 필요하게 자판을 쳐다 보게 되죠.
또한 시각적으로도 적당한 여백이 없이 키만 빼곡히 붙여 놓으면 상당히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
2010.07.14 14:34:59 (*.145.136.128)
손가락 굵기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놋북같이 최소한의 공간에 최대한의 기능을 넣으려면 다닥다닥 붙여야 하는 것이죠.
구조적·회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널널한"것 맞습니다.^^
키보드의 여백은 미학(?)적·기능적인 측면이 강합니다.ㅎㅎ
2010.07.14 18:10:03 (*.238.141.1)
훗.. 어쩌다보니. 묻고 답하고가 되어버렸네용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기 답답함과, 오타를 감소를 위해서. 부피를 쫌 희생해햐 한다는..
ㅎㅎ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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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따로 연결해서 쓰고 있는 일반키보드는 눈감고도 어떤 키든지간에 잘 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