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눈이 많이 오네요. 펑펑펑!!


다름아니라 어제 윤활 모임이 있었더랬죠. ㅎㅎ

다들 온라인상에서만 인사하고 지내던 분들을 오프라인상에서 만나니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7시30분에 강남 토즈타워에서 다들 어색하지만 기분좋은 만남으로

두시간동안 키보드 얘기에 꽃을 피웠습니다.


더군다나 (저의경우) 윤활에 대해 잘 모르고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많은것들을 가르쳐주고 노하우도 전수해주셔서 너무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ether님께서 크톡과 3대의 키보드도 가지고 오시고,

joker님은 리얼과 눈부신 미모의 여친도 같이 오시고(사실 남탕의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즐겨찾기님께서는 오셔서 지식의 향현을 펼쳐주시며 ether님의 해피를 들고가신..ㅋㅋ

또한 머그님께서는 체리 스위치 가지고 오셔서 한땀한땀 스티커를 붙히시는 노고를!!

저는 모든 분들의 지식과 윤활을 배우며 혼자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들 좋으셔서 오랜만에 행복하게 이야기 꽃을 피운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모임이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물신물신 생깁니다. :)


어제 모이신 모든 형님들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추신) 어제 정신없이 얘기하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요. 오자마자 제가 한장 딱 찍은게 마지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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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중인, 길들이는 

회사 : HHKB Pro2 Type-S

자택 : Leopold FC300R 청축


▶ 자고있는, 숙면중인 

Leopold FC700R 적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