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PCB 기판을 자작해서 소소?하게 취미 생활을 시작할까말까 고민을 좀 하고있습니다.
물론 전 전자공학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컴퓨터과학 전공)
구글신께 how to make pcb 로 물으니 냉큼 대답을 해주더군요...
유튜브의 동영상 가이드를 참고하고 국내 수작업하신분들의 경험담?을 참고했습니다.
물론 업체에 셈플의뢰 라는 쉬운 방법도 있는데... 엠프나 컨버터 시리얼통신모듈
정도는 걍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NC가공이야 예전부터 알던터라 이리저리 봤는데 역시 레이저로 뽑아서 감광시키고
타공해서 2레이어 기판을 수작업하는게 제일 현실성 있는 방도?더군요...
핸드 드릴도 있겠다... 애칭 재료와 기판, 필름정도?만 구하면 당장 가능할듯 싶은데..
또 귀차니즘이 밀려오기 시작해서 아예 손을 대지 말까도 고민 중 입니다.;;;
자작 경험 있는분 있다면 댓글로 소감 몇자 부탁드립니다. ㅋㅋ 과연 뭘 만들어낼까.. ㅡ.ㅡ;
2010.07.12 14:33:56 (*.145.136.128)
작은 기판은 그나마 할만 할꺼구요. 키보드같이 큰 기판은 좀 아닙니다. 잉크가 흔들리지 않게 옮기는게 쉽지 않을 뿐더러 너무 적게 옮겨지면 동박패턴이 잘 안만들어 질겝니다. 저요?? 이론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물론 안해봤어요.ㅋㅋㅋ 컨덕팅펜이 필수 일겝니다.
제 전공은 계산 및 이론 몰리학입니다.
2010.07.12 14:44:32 (*.130.96.67)
복잡하지 않은 파워 앰프정도는 쉽습니다만.. 시행 착오 좀 겪어야 그나마 나옵니다..
저는 감광은 안쓰고 동판에 매직으로 찍찍 그어서 그냥 그려서 에칭하고 구멍 뚫고 했는데(시간 못 맞추면 패터 끊기죠 쩝..) 그것도 벌써 10년전이야기라 지금하라면 음.. 그냥 만능 기판에 만들겠다는 생각부텀..
저는 감광은 안쓰고 동판에 매직으로 찍찍 그어서 그냥 그려서 에칭하고 구멍 뚫고 했는데(시간 못 맞추면 패터 끊기죠 쩝..) 그것도 벌써 10년전이야기라 지금하라면 음.. 그냥 만능 기판에 만들겠다는 생각부텀..
2010.07.12 16:24:54 (*.149.144.218)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http://www.headphoneamp.co.kr/bbs/zboard.php?id=diy_sijosa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6 여기 참조해 보세요.
2010.07.12 20:09:27 (*.131.68.101)
동화님 말씀대로 키보드사이즈는 너무 어렵습니다. 캐드로 패턴까지 그리고 동판, 에칭액등등 전부 산뒤 자작하려고 시도해보았으나..... 엄청 어렵습니다. 일단 저는 무한버젼이라 그런지 동박의 얇기가 얇은편이긴하지만 그걸 동판으로 옮기는것도 쉽지않고 옮겨서 에칭을 하더라도 패턴이 끊긴곳이 생기기 쉽상일거같은데 그걸 일일이 언제 다 찾을까싶구요
잘 옮겼다해도 핸드드릴로 정말하게 스위치홀,다리를 뚫어줄거생각하니..... 조그만한거 만드는데 쓰고 그냥 샘플업체에 맡겨보려고합니다.
조그만거라면 자작도 좋을거같지만 키보드처럼 큰 사이즈는 pcb품질면이나 스트레스면이나 업체에 맡기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잘 옮겼다해도 핸드드릴로 정말하게 스위치홀,다리를 뚫어줄거생각하니..... 조그만한거 만드는데 쓰고 그냥 샘플업체에 맡겨보려고합니다.
조그만거라면 자작도 좋을거같지만 키보드처럼 큰 사이즈는 pcb품질면이나 스트레스면이나 업체에 맡기는게 나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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