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가끔?활동하는 키매냐 초보회원 입니다.
요즘 직장생활한지 딱 1년이 지나고 13개월째 접어드는데
제 스스로가 요즘 직장생활과는 안어울리다는 생각이 자꾸자꾸드네요
위에서 시키는 일마다 다 스트레스만 받고 하기싫어지고 ㅡㅡ;;;
그래서 창업을 해야하나 하고 창업을하려고 아이탬을 알아봐도 딱히
괜찮은것도 안보이고 ㅜㅜ
원래 작은 컴퓨터 가게하나열어서 장사하는게 꿈이긴했는데..........모아둔돈은 턱없이 부족하고
저와같은 경험하신분 조언좀해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키보드, 마우스를 사랑하는
매니아??입니다.
직장생활이 적성에 맞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ㅎㅎ
전에 "퇴사해서 성공하는 사람"이란 책을 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
여튼, 거기 1번이 "확실한 계획없이 나가면 망한다" 이거였던 기억이 나네요..
^^ 하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계획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회사생활에만 올인하지 마시고, 다양한 오프모임을 통해 여러 분야의 인맥을 형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적재산이라고 하잖아요. 무료한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될겁니다.
제가 그생각 사회초짜 2년차때 햇는데 4년차인 지금까지도 그생각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회사를 다니면서 말이죠 .... 근데 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몇년안에...자금을 모아서 어떻게 하겟다 뭐 이런식으로 -_-
직장 생활하면서 쉬운일은 없을겁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에게는 말이죠
일이 쉽다면 대우가 적을테고 대우가 좋다면 일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물론 대우도 적으면서 일도 많을 가능성이 많긴 하지만요...
시키는 일이 하기가 싫은 것은 본인이 업무에 대해 자신이 없을 수도 있고,
아니면 시키는 일에 대한 불합리함이 클 수도 있을듯 합니다.
업무에 자신이 없다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는 일에 자신이 생긴다면 분명 재미를 느끼게 될테니까요...
만약 일에 대한 불합리함이라면 한번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시키는 상사가 왜 그 일을 시키려 하는지 이해해보자는 것이지요...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불합리함을 당당히 이야기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속으로 고민만 하면 바뀔게 전혀 없죠)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사이트를 하나 남겨드립니다. (아래 사이트의 여러 글들을 보시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 음
업무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시는 거면 진지하게 어떤 일이 더 나을지에 대한 고민이 나을 듯 하구요.
전 1년차 때 업무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그만둘까(이직 등)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사람이라는 건 자리를 옮기더라도 자신과 마음에 맞는 사람과 만날 확률보다는 자신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저를 좀 더 변화시켜 보려는 노력이 드는군요.
이제 3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그 때 다른 길로 우회를 했더라면 아마 매년 같은 고민을 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