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간을 고민했던 것 같군요.
기왕이면 새것을 쓰고 싶어서 아이오매냐에서 주문했습니다.
이젠 기다려지는군요.
장터에서 구매할까도 했는데 기왕이면(이거 병입니다) 새것을 사자라는 생각에 덜컥 카드를 긁었네요.
왕초보의 막손의 마제 VS 3000 의 느낌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물건 받은 후 한 열흘있다가(새건 윤활제가 좀 부드러워져야 제 맛이 나더군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벅찬 기쁨.. 막손도 좋은 건 알아서 마제를 회사에서 쓰다가 집 컴터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집으로 가져갔더니 회사(주사용처)에서 DT-35에 도저히 적응을 못하는군요.
이정도만 타이핑했는데도 벌써 손목이 아파옵니다.
역시 35는 게임용일듯해요.
나름대로 똑같은 것 10개 정도 중에서 고른 놈인데도 그렇네요.
주문하시면 도착할때까지 행복합니다.
이 느낌이 좋아요.

그럭저럭 키보드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