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ㅎㅎㅎ
스카이님 힘을 빌려서 알프스 텐키레스 2총사 ( 넌클릭 백축, 리니어 녹축 ) 갖고난 후 부터
욕심이 거짓말 처럼 없어져 버렸습니다. ^^
1년 남짓 사고팔고 수십차례 ... 여러가지 키보드를 접하면서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에 놀라고,
하우징에 따라서 키캡에 따라서 축에 따라서 키감이 천차만별 달라지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지금은 메인이 리니어 녹축인데 시끄럽지 않게 도각거리면서 탱탱한 반발력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나만의 키보드 정말 오래오래 느끼고 싶네요.
한편으로 알프스가 단종된 것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제 홍보게시판에 제니스 녹축이 올라오는 것을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1초도 고민안하고 바로 예약한거에요. ㅎㅎ
사진 상태로 보면 제가 구한 부품용 보다 훨씬 좋아 보입니다.
좋은 제품 저렴하게 분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알프스 가격 책정하기가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
끝으로 손재주가 없는 제가 제로 알프스를 갖게 도와주신 스카이님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월드컵 새로운 역사 2막 아닙니까? 전 우리나라 승리에 한표 던집니다.
원래 축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월드컵은 참 설레이는 이슈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올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거리에 뛰쳐나가서 여러 악마들과 뭉쳐야 하는데. ㅋㅋ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 필승코리아~! 대한민국 !!!!
2010.06.17 09:26:21 (*.145.136.128)
어제 만져본 5576 감동입니다요.ㅎㅎ 체뤼청축을 다버릴듯한.jpg 입니다요.ㅎㅎ 개인적으론 알청보다 훨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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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뽐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해피에 한동안 정착했다가 역시 기계식이야... 하면서 체리로 복귀이후
잠깐 알프스에대한 뽐뿌를 잠재우르나 힘들었습니다...
한번도 써보지 못했기에 막연한 동경이었지만 말이죠
아마 구하기 어렵다는 신품축과 알프스용 커스텀 공제가 있다면
재발할듯 하지만... 쉽게 진행되기도 힘들다고 느끼니까요-
아무튼 벙개때라도 한번 만져보고싶은 바램은 있습니다.
(물론 만졋다가 급뽐뿌올지도 모르지만 말이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