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하고 북한 축구 보신 분이나 혹은 하이라이트 보면
북한 정대세 선수가 게임 시작할 때 눈물을 흘리더군요. 개인적인 느낌때문에 울었다고 했는데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키보드계에 비추어 보면

아론 키보드로 없는 재료를 가지고 DIY를 시도하다가
모국 슈퍼 덩젼에서 체리 오징어나 수십 종류의 키캡, 가능은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각 사의 비장의 개발 제품, 색색깔의 알프스 스위치 Brand New 버전을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한다면
ㅎㅎ. 어떻습니까. 울음이 아니라 통곡을 할 수도 있겠지요?

키매냐 어느 분이나 정대세 선수와 같은 감동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감동이야 말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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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